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지난 4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1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국무총리비서실, 행정안전부, 교육부, 복지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당뇨학회가 공동 후원한 행사였다.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은 대축제 형식으로 매년 5월 주말에 개최가 돼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 영향으로 2 개월이 연기됐고, 기념식만 개최됐다.
7번째 소아당뇨 대상(복지부 장관표창)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소아당뇨협회 자문위원), 현대차증권 연금기획팀 김광선 팀장(소아당뇨협회 상임이사),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신혜 교수(소아당뇨협회 자문위원), 의정부 부용고등학교 3학년 윤채언 학생(대한당뇨병연합 청소년특별위원회 운영진)이 선정됐다.
또 당뇨병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20 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천정배 국회의원, 역시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전혜숙 국회의원,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조례안을 발의한 나상희 양천구의원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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