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환자안전의 날 행사..화이자업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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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환자안전의 날 행사..화이자업존 기부금 전달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9.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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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 브리핑]

18일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들은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사노피코리아는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 사노피, 세계 환자 안전의 날 맞이 사내 행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PV)'를 주제로 진행됐다. 약물감시란 이상 사례 및 약물 관련 문제의 탐지, 평가, 해석, 예방에 관한 과학적 연구 및 활동을 말한다. 사노피는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약품의 유익성과 유해성을 지속 모니터링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약물감시 기구(Global Pharmacovigilance, GPV)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사노피코리아 임직원들은 행사에서 세계 환자 안전의 날 의미를 소개하고 약물감시의 중요성 및 보고절차를 다시 한 번 알렸다.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안전한 의약품 공급과 더불어 약물감시 보고에 최선을 다해 환자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업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전달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2020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회사측은 임직원, 의료진, 일반인의 캠페인 참여를 바탕으로 후원금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 사업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택트(Ontact)로 진행됐다. 도쿄 패럴림픽 연기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 의료진 및 일반인 모두와 함께 온라인으로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영상은 패럴림픽 효자종목으로 꼽히는 ‘보치아’ 종목의 정호원 선수편, 휠체어 테니스 종목의 임호원 선수편, 그리고 20년만에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휠체어 농구팀의 조승현 선수편까지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영상들은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으며, 35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올해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일반 대중의 참여로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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