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 등록약 7품목...희귀필수의약품센터 공급약 8품목도
올해 1월 첫 서울대병원에 공급되기 시작한 신규의약품이 총 22품목에 이르렀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지난 1월 약사위원회 통과 약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통과된 약품을 보면 지난해 국내에 도입된 신약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의 치료 '조스파타정40mg'가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얀센의 중증 항우울제 '스프라바토 나잘스프레이'(Spravato nasal spray)와 한국로슈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플라이비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아토피치료제 '듀피젠트200mg/1.14ml', 머크의 고활동성 재발형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이 처방목록에 들어갔다.
아울러 한국화이자의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 치료제 '크레셈바 캡슐100mg'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항생제 '반코진캡슐125mg', 비씨월드제약의 마약성진통제 '비씨모르핀황산염수화물주사', 지원메디칼의 백내장 등 안과수술 보조제 '힐론5주', 라이트팜텍의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인 '마이오가드(Myoguard)'가 입성했다.
이밖에도 원외등록약으로 삼아제약의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씨투스정', 동국제약의 골다공증치료제 '마시본 엑스' , 한국산텐제약의 안압강하제 '타프콤 점안액',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여드름치료제 '듀악' 등 7품목이 신규로 들어갔다.
아울러 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온카스파' 등 8품목을 신규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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