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3개 제품군서 10개 품목 분리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을 위한 동일제품군 목록 정비에 따른 결과가 공개됐다.
제약사의 의견 검토 및 관련 근거에 따라 동일제품군 목록을 정비해 분기별로 건보공단이 공개하기로 한 내용이다.
건보공단이 공개한 2021년도 사용량-약가 연동협상 동일제품군 정비 사항을 보면 두가지이다.
먼저 동일제품군에서 분리된 품목은 총 3개 동일제품군에서 10개 품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페링제약의 '미니린나잘스프레이'와 '옥토스팀나잘스프레이' △성광제약의 '성광포비돈요오드액7.5%' 외 3품목과 '성광포비딘', '포비크린세정용' △성광제약의 '성광글루콘산클로르헥시딘액20%', '성광알파헥시딘5%액', '성광알파헥시딘가글액' 등이 해당된다.
또 분리돼 있던 4개 동일제품군에 5개은 품목 포함됐다. 대한적십자사 '티씰'(2mL, 4mL), 대한적십자사 '티씰'(10mL), 한국세르비에의 '아서틸정'(4mg, 8mg), 한국세르비에의 '아서틸아르기닌정'(5mg, 10mg)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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