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젊은 층의 탈모 환자가 늘고 있지만 보조적 요법에 의존하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탈모 조기치료의 이점 알리기에 나섰다.
GSK는 12일 처음부터 아보다트 캠페인을 통해 남성형 탈모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독려하고, 초기 아보다트 복용의 치료적 이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황범순 GSK 마케팅 차장은 “남성형 탈모 환자들의 상당수가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진 뒤에야 약물치료를 시작데, 탈모는 빠르게 치료를 시작할수록 더 많은 모발을 지킬 수 있다” 며 “아보다트는 탈모 초기 증상인 모발이 가늘어질 때와 앞머리 선이 후퇴하기 시작할 때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치료제라는 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SK는 처음부터 아보다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보다트의 초기 치료 이점을 알리는 홍보 및 교육자료 개발 ▲남성형 탈모 조기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학회 런천 및 강연 세션 ▲사내 임직원 대상 질환 인식 제고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범순 차장은 “GSK는 작년부터 ‘두껍아(두껍게 하는 아보다트)’ 캐릭터를 개발하고,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보다트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올해는 처음부터 아보다트 캠페인을 통해 남성형 탈모 조기 치료에 있어 아보다트의 이점과 효과를 강조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보다트는 5알파환원효소 제1형과 제2형 모두를 억제하는 듀얼 이펙트(Dual Effect) 제제로, 탈모의 원인이 되는 혈중 DHT 농도를 90%까지 낮춰 머리카락 수와 굵기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복용 3개월만에 빠른 탈모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만 18세부터 50세 남성까지 폭넓은 연령대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