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인슐린 마스터코스(Insulin Master Course) 당신의 인슐린ㆍ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심포지엄은 4월 20일, 5월 11일 및 6월 8일 등 세 차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맞아 사노피가 인슐린을 통한 올바른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전국 규모의 온라인 강의 행사이다.
사노피는 투제오주, 솔로스타(성분 인슐린글라진)과 고정비율 통합제제 솔리쿠아펜주(10-40), 솔리쿠아펜주(30-60)(성분 인슐린글라진ㆍ릭시세나티드) 등을 국내 임상 현장에 공급해오고 있다.
심포지엄은 베이직, 어드벤스드, 마스터 등 3개의 단계별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4월 진행된 베이직 과정에서는 가톨릭의대 권혁상 교수 및 을지의대 홍준화 교수가 각각 ‘인슐린, 당뇨병의 마지막 무기가 아닙니다’, ‘저혈당의 예방법과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5월 열린 어드벤스드과정에서는 서울의대 임수 교수가 ‘경구혈당강하제 이후, 인슐린 치료’에 대해, 고신의대 김부경 교수가 기초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인슐린 강화 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마지막 마스터 과정에서는 제주의대 고관표 교수가 ‘저혈당 고위험군에서 안전한 인슐린 조절법’, 권혁상 교수가 ‘다양한 상황에서 인슐린 사용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가톨릭의대 권혁상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최근 당뇨병 치료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2형 당뇨병 초기부터 적극적인 혈당조절을 통해 정상 혈당 수준까지 낮추어 베타세포의 조기 회복을 도모하는 전략이 추천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2형 당뇨병 환자 중 심한 고혈당과 당독성 상황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초치료로 인슐린 치료가 추천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의적절한 인슐린 치료는 목표 혈당 유지는 물론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임상 현장에서 인슐린 치료를 당뇨병의 마지막 치료 단계라 잘못 생각해 꺼려하는 환자가 많은데, 환자가 인슐린이 당뇨병 관리의 자연스러운 하나의 과정임을 정서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배경은 사장은 “당뇨병 치료의 혁신을 불러온 인슐린의 발견 100주년을 맞아, 사노피는 당뇨병 치료에 힘써온 국내 전문의를 모시고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 대한 최신 임상 연구와 실제 치료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는 1999년에 합병한 자회사 훽스트(Hoechst) 가 1923년 세계 최초로 의약품으로서 인슐린을 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24시간 지속형 기저인슐린 란투스를 출시하는 등 인슐린 발견 후 지난 100년여간 인슐린 제제 개발에 힘써온 헬스케어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