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447억원 매출 올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올해 2분기 121억원억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를 중심으로 고가 제품이 판매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루트로닉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 447억원으로 140.3%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5.6% 증가한 7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상반기 흑자 전환해, 153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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