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안전사고 1076건 보고...추가검사-교육 순 많아
환자안전사고 후 환자를 위해 가장 많이 조치하는 것은 무엇일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1076건의 환자안전사고 보고가 이뤄졌다.
이중 환자안전 사고발생 후 조치사항을 보면 추가검사가 최다였다. 사고 후 환자상태를 정확하게 살피기 위한 조치인 셈. 345건이었다.
이어 교육이 309건, 처방변경 256건, 보존적 치료 236건, 단순처치 194건, 기록 175건, 투약치료 162건 순이었다. 다만 이같은 조치사항은 중복으로 이뤄졌다.
사고의 종류는 여전히 낙상이 493건으로 최다였다. 약물이 365건, 상해와 검사가 각 41건, 식사-영양 18건, 수술 16건, 환자의 자살-자해 10건 순이었다.
위해정도는 위해없음 310건, 경증 305건, 근접오류 275건, 중등증 161건, 사망 14건, 중증 8건, 불명확 3건 순이었다.
보고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376건, 요양병원 179건, 상급종합병원 176건, 의원 149건, 병원 70건, 약국 67건, 정신병원 55건 순이었다.
사고 보고자는 전담인력 746건, 보건의료인 312건, 보건의료기관의 장 12건, 환자보호자 1건, 불명확 5건 순이었다.
저작권자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