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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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3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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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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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유비케어, 동아, 휴젤, 유유, 신신, 제뉴원사이언스, 메디포스트, 시지바이오

 한미약품 

골관절염 주사제 ‘히알루마’, 미국 전 지역 판매 시작

한미약품의 골관절염치료 주사제 '히알루마'의 미국 판매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아스렉스(Arthrex)사'와 손잡고, 히알루마를 미국 전역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아스렉스는 4000여명의 전문 인력이 1만 3000여 종의 의료기기 제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정형외과 분야에 강력한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아스렉스는 미국 시장에서의 히알루마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전 지역 대상의 히알루마 마케팅과 영업, 판매는 아스렉스가 전담하고,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현지에 공급한다.

한미의 ‘히알루마’는 미국 현지에서 ‘SynoJoynt’(사이노조인트)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히알루마’는 한미약품이 첨단 발효공학 기술을 이용해 자체 생산한 고분자 히알루론산 제품으로, 관절 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골관절염치료 주사제다. 미국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미국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2018년 FDA로부터 미국 시판 승인을 받았다. 

FDA 시판 허가 후 한미약품은 테바와 계약을 맺고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히알루마의 미국 시장 안착을 더욱 앞당기기 위해 테바로부터 판권을 회수하고 정형외과 분야에서 막강한 강점을 갖춘 아스렉스와 손을 잡게 됐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강력한 현지 영업망을 가진 새로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한미약품 기술로 만든 '히알루마'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스렉스와 SynoJoynt 관련 정보는 www.Arthr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비케어 

'KIMES 2022' 참가…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선보여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

유비케어는 ‘Experience, total healthcare service with UBcare! (유비케어와 함께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하라!)’를 컨셉으로, 요양기관 EMR 시장 점유율 1위에 걸맞는 병/의원 진료지원, 운영 및 환자관리 서비스와 각종 의료기기까지 폭넓은 헬스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의사랑 신진료실’과 ‘의사랑 펜차트’를 공개한다. ‘의사랑 신진료실’은 기존의 의사랑 사용 고객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한 솔루션이다. 진료과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활용 가능해 병원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의사랑 펜차트’는 각종 수기 기록지 및 종이차트를 태블릿 또는 모바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전자차트보다 기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우수한 신틸레이터(방사선을 빛으로 바꾸는 장치) 기술력 기반의 업그레이드 된 영상 기능 탑재와 합리적인 가격의 에이치앤아비즈社의 DR(Digital Radiography, 디지털촬영 장치), ▲진단의 정확성과 판독성을 높인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PACS-Z’(유비팍스 제트), ▲연내 출시 예정인 만성질환 진료 지원 플랫폼인 ‘닥터바이스’, ▲개원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의료 플랫폼인 ‘엘리펀트’ 등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유비케어는 의료 빅데이터 기반 병원 경영 컨설팅 솔루션인 ‘알파앤’,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똑닥’ 등을 활용해 의료서비스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비대면 사회 전환과 의료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의 시대적 흐름 속 새로운 의료환경을 제시하는 필수 아이템을 앞세운다.

‘알파앤’은 의료기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진료과별 의료 트렌드 정보와 병원 맞춤 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솔루션으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의사랑’을 사용 중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매출, 환자분포, 진료현황 등 30여개 항목을 분석해 데이터를 제공하며, 대시보드 및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직관적인 시각자료를 만들 수 있어 병원경영 및 수익창출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 관리에 기여하는 유비케어의 대표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똑닥’도 경험할 수 있다.

‘똑닥’은 의사랑과 직접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며 병원 찾기, 진료 예약 및 접수, 비대면 진료,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 등 모든 병원 방문 과정을 환자가 직접 모바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모바일과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결제, 전화상담진료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용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건강검진 및 수탁검사 결과 자동 알림 서비스’ 등 비대면에 최적화된 신기능 역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유비케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참가 업체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병·의원 디지털화의 핵심 파트너로서 병∙의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스마트 닥터로서 역할을 하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 부스의 위치는 3층 C410, 420이며,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 특전, 경품, 프로모션 쿠폰 지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아제약 

효과 빠른 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액상캡슐로 효과 빠른 감기약 ‘판텍큐 플러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판텍큐 플러스는 1캡슐 당 아세트아미노펜 용량을 기존 180mg에서 200mg으로 높였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 진통 및 해열제 성분으로 열 두통 및 기타 경미한 통증 완화에 사용된다. 또한 사용 기한을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렸다.

이외에도 리뉴얼 된 패키지에는 직관적인 복약 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약지도 템플릿 디자인이 반영됐다.

판텍큐 플러스는 감기 증상별로 세분화되어 종합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종합’, 코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노즈’, 목감기약 ‘판텍큐 플러스 코프’ 3종으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된 판텍큐 플러스는 주요 성분 용량을 늘려 진통 및 해열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특히, 중요한 복약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된 패키지 디자인이 환자분들의 약 복용과 약사분들의 복약 지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판텍큐 플러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휴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의 대만 현지 론칭 3주년을 기념해 현지 미용, 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휴젤의 대만 현지 조인트 벤처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Hugel Aesthetics Taiwan)’이 진두지휘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대만 남부와 북부지역에서 각 1회씩 개최, 지난 6일 남부 지역에 위치한 가오슝 인터콘티넨탈 호텔(Kaohsiung Intercontinental Hotel)에서 첫 번째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대만 현지 피부과 전문의 황부어한을 비롯해 ▲황수하우 ▲치우잉쥔이 연자로 참여, ‘톡신과 안면부 실리프팅의 복합 시술 강의’를 시작으로 자가지방 이식, 레이저 등 보툴리눔 톡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시술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레티보를 활용한 시술 테크닉 전수 및 시술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대만 현지에 레티보만의 차별화된 강점과 뛰어난 제품력을 다시 한번 전달했다.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된 이번 심포지엄에 이어 휴젤은 오는 27일 타이베이 W호텔(Taipei W Hotel)에서 두 번째 심포지엄을 열고 대만 시장 내 레티보의 영향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휴젤은 지난 2019년 대만 위생복리부로부터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현지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레티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위 제품으로서 입증된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현지 시장에 안착, 론칭 첫 해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021년 시장 점유율을 약 20%까지 끌어올렸다.

안정적인 성장 흐름 속 휴젤은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만은 중국과 더불어 아시아 국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상위 5개국에 드는 큰 시장이다. 휴젤은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를 목표로 지난해 4월 현지 업체 ‘더마케어’와 함께 합작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했다.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대만 의료진을 위한 ‘레티보 아카데미(Letybo Academy)’를 비롯해 휴젤과 레티보에 대한 주요 정보 전달부터 고객심리학까지 의료기관의 상담을 위한 컨설팅 강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대만은 중국과 함께 휴젤의 아시아 시장 제패를 위한 중요 전진 기지 중 하나로서, 현지 법인 설립 후 3년내 현지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비롯해 현지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대만, 중국 중화권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유제약 

외국인 유학생 아이디어, 글로벌 사업화에 접목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국제대학원(학장 및 원장 김준엽) 에 재학하고 있는 한국,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자사의 주요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구상하는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국제대학원 재학생들은 유유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인 ‘관절앤굿’, ‘모앤굿’, ‘맨앤굿’ 등에 대한 해외 각 국가별 시장분석과 현지 경쟁제품 파악,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을 도출했다.

총 12개팀이 참여한 최종 발표회에서 현지 SNS 마케팅 운영안,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분석 등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현지 사업화 전략을 제시했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 팀에게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유유제약 박세훈 수출팀장은 "이번 산학연계를 통해 얻게 된 글로벌 사업화 아이디어들을 수출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향후 경희대 국제대학-국제대학원 재학생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김준엽 국제대학장-국제대학원장은 "이번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재학생들이 제약산업을 처음 접해보며 글로벌 사업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배울 수 있었다. 재학생들에게 값진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유유제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4,886만번의 냉온찜질 효과…아렉스 공감대 이끈다

대한민국 최초로 하나의 파스 안에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아 파스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신신파스 아렉스’가 신규 TV 광고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7일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2년 TV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이 경험한 4,886만 번의 냉온찜질 효과’라는 메시지로 국민 파스로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명성을 강조했다. 4,886만 번은 2021년 판매된 신신파스의 총 수량인 4,886만 장을 뜻하는 수치로, 엄마, 직장인, 부모님, 운동선수 등 다양한 소비자가 아렉스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한 장의 파스 안에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효과를 담아내어 차별화된 통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신파스 아렉스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냉찜질과 온찜질 효과를 시각화한 열화상 촬영 장면을 삽입하면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제약이 1959년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를 만든 이래로 지금까지 쌓아온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부착과 동시에 차갑게 붓기를 빼주고 차츰 뜨겁게 전환되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피부 안전성을 제공하며,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중〮소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어깨, 무릎, 허리, 목, 허벅지 등 신체의 다양한 면적과 굴곡진 부분에 부착이 용이하고,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근육통,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통, 어깨결림, 요통 등 다양한 통증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아가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탁월한 통증 케어 효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출시했다.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와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 먹는 경구제 ‘신신아렉스 정’ 등 붙이고-바르고-먹는 라인업을 갖추며 통증 케어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신신제약 노현민 브랜드매니져는 "신신파스 아렉스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제형으로 확장하는 등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신규 TV 광고 역시 지난해 받은 사랑에 기반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병행하여 국민 파스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뉴원사이언스 

DPP-4 억제제 빌다글립틴 단일제 '빌다포트정' 출시 

제뉴원사이언스(대표 김미연, 이하 제뉴원)가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빌다포트정50밀리그램(성분명 빌다글립틴)'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빌다포트정50밀리그램은 당뇨병 치료 약물인 DPP-4 억제제 계열의 빌다글립틴 성분 단일제로 2021년 2월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아 지난 5일 정식 발매됐다.

빌다글립틴 성분은 혈당강하에 효과적이며 저혈당증 등 부작용 발현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성분은 혈관 내에서 헤모글로빈과 포도당이 결합한 HbA1c 강하 효과가 나타[i]난다. 또한 당뇨병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과 빌다글립틴 병용은 메트포르민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추가적인 혈당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ii]

제뉴원 담당 PM은 "대한당뇨병학회(KDA)[iii] 및 미국당뇨병학회(ADA)[iv] 등 국내외 당뇨병 진료지침에서는 진단 초기부터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 병용과 같은 적극적인 혈당강하요법을 권고하고 있어 빌다포트정50밀리그램은 당뇨병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당뇨병학회(KDA) 가이드라인은 메트포르민과 빌다글립틴 조기 병용군에서 메트포르민에 순차적으로 빌다글립틴을 추가한 군에 비해 치료 실패시기를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VERIFY 연구[v]를 조기 병용요법의 근거로 들었다.

한편, 제뉴원은 올해 빌다포트정50밀리그램 출시를 시작으로 테네리글립틴 성분 단일제와 복합제인 ‘테네글리정’과 ‘테네글리엠서방정’을 각각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빌다글립틴 복합제인 ‘빌다포트메트정’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후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단일제와 복합제인 ‘포슈벳정’과 ‘포슈벳듀오서방정’을 각각 출시해 당뇨 치료제 품목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오메가3와 프로바이오틱스 복합 '듀얼 오메가프로' 이커머스 라미띠에 공급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국내 유일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오메가3를 복합 배합한 ‘듀얼오메가프로’를 뷰티&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라미띠에(대표 최선정)에 공식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오메가3를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듀얼오메가프로’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이번 라미띠에에 공식 론칭하면서 소비자에 ‘듀얼오메가프로’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릴 기회를 가지게 됐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듀얼오메가프로는 배달음식에 익숙하고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한 번 섭취로 장, 혈행 건강에 면역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라이프 커머스 전문몰로 최근 가장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라미띠에 쇼핑몰을 통해 최저가로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듀얼오메가프로'에 사용된 프로바이오틱스는 미국 GRAS 인증을 받은 국제인증 프로바이오틱스로, 4중 코팅을 통해 유산균의 안정성 및 장 점막에서의 유산균 부착능을 높였다. 오메가3는 독자적인 정제기술로 이취, 불순물, 중금속 등을 제거한 알래스카의 rTG 오메가3를 사용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시지바이오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와 비만 미용치료·쁘띠 시술 발전위한 업무협약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회장 연세동안의원 지건현, 이하 대비치)와 비만 미용치료 및 쁘띠 시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월 24일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 지건현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30층 머큐리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국내 비만 미용치료 및 쁘띠 시술을 선도하여 창의적 연구와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미용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주관 춘·추계 학술대회 참가 및 강의 ▲지방흡입·SVF(Stromal Vascular Fraction, 기저혈관분획) 이식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SVF는 지방조직에서 지방세포를 제외한 나머지 세포집단을 뜻하며, 지방유래 줄기세포(adipose-derived stem cell) 외에도 혈관내피세포, 섬유모세포, 면역세포, 근육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세포가 존재한다.

줄기세포의 주된 기능인 세포 분화 외에도 ▲혈관생성 및 혈액공급 ▲상처회복 및 조직재건 ▲주변세포 활성화 등의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지방 흡입 후 가슴, 엉덩이 부위에 지방과 SVF를 함께 이식함으로써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거나, SVF를 단독으로 얼굴이나 두피에 주입하여 피부 재생, 모발 육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비치와 시지바이오가 협력, 운영할 지방 흡입 및 SVF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 방법을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데바 워크샵(Cadaver Workshop)과 라이브핸즈온(Live Hands On)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미용시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SVF 및 줄기세포 분야는 시지바이오에서 이전부터 활발히 진행돼오던 연구 분야로서, 함께 비만·미용 분야 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대비치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가슴 지방이식 시에는 SVF를 함께 이식함으로써 지방의 생착률을 높일 수 있어, 이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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