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회장, 제40대 상임이사 인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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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회장, 제40대 상임이사 인선 발표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2.03.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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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위원회, 30명의 상임이사로 구성

최광훈호의 인선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최 회장은 18일 제40대 대한약사회 상임이사 인선을 발표하고 “인선 원칙으로 담당 분야의 전문성과 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 회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분들을 심도있게 고려해 선정했다"면서 "인수위원회 임원인사추천위원회 추천자료를 토대로 전국 지부(분회), 재야의 약사단체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재풀을 구축해 회무에 전념할 수 있는 실무형 인선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행부 구성에서 눈에 띄는 인선은 건기식위원회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기식 수요에 맞게 약사들만의 가치 창출과 선도적 미래 준비를 위해 건기식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와함께 젊은 약사의 신선한 발상을 토대로 회무에 대한 회원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소통위원회도 신설됐다.

3명의 상임이사 체계로 운영될 정책·보험·약국위원회는 회원의 민생과 직결되고 업무가 복잡·다단한 상임위원회인 만큼 회원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업무를 명확히 분장하여 해당 위원회의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광훈 회장은 "21개의 모든 상임위원회 회무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공약 실천 의지인 만큼, 모든 상임이사가 책임감을 갖고 계획적으로 회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상임이사회를 약사회 회무의 중심으로 산하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를 조율하고 조정해 회원을 위한 회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30명의 상임이사로 구성된 21개 상임위원회의 최광훈 회장은 제40대 집행부 책임 회무를 시작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유관기관 업무보고 등의 일정을 조속히 진행하여 담당 이사들에게 맡겨진 업무에 대해 책임지고 민생을 해결하는 회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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