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8명-민주 14명-정의 1명...총 24명 잠정 확정
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 참여할 각 당 의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잠정 확정 명단이어서 변동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7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후반기 보건복지위는 여당인 국민의힘 8명,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14명과 정의당 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간사위원인 강기윤 의원과 서정숙 의원, 이종성 의원, 백종헌 의원, 김미애 의원, 최연숙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잔류한다. 여기다 서울종로구 보궐선거로 올해 3월 국회에 입성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비례대표를 승계한 미용사중앙회 회장 출신 최영희 의원도 보건복지위에 참여한다. 국회 관계자는 "국민의힘 내부 잠정 확정 명단이다. 최종 확정은 아니다"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김민석 의원, 강선우 의원, 고영인 의원, 김원이 의원, 남인순 의원, 서영석 의원, 신현영 의원, 인재근 의원, 정춘숙 의원, 최종윤 의원, 최혜경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후반기에도 계속 보건복지위를 지킨다.
여기다 전반기 농해수위에서 활동했던 위성곤 의원, 전반기 과방위 위원이자 국회 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 역시 전반기 과방위 위원인 전혜숙 의원이 참여한다. 국회 관계자는 "후반기 1순위 지원현황이어서 변동 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정의당에서는 전반기 환노위에서 활동한 강은미 의원이 보건복지위에 합류한다. 강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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