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 유니세프 보건사업 후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5일 한국오츠카제약로부터 지구촌 어린이들의 보건사업을 후원하는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금은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380명의 매달 급여 끝전에 회사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으며, 의료 지원 및 예방접종 캠페인 등 지구촌 어린이의 보건사업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은 2011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금을 조성해 매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12년째 유니세프 보건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이 3억 원을 초과한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홍승창 한국오츠카제약 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전 세계 어린이들의 더 나은 삶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12년째 ‘급여 끝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Best Partner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보건 시스템이 취약했던 개도국의 어린이들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서비스 이용이 더욱 힘들어졌다. 기초예방접종율도 떨어져 홍역, 소아마비 등 예방가능한 질병의 위험은 오히려 높아진 상황이다”며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12년째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오츠카제약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년 유니세프와 WHO의 공동자료에 따르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홍역, 소아마비 등 기초예방접종을 놓친 전 세계 어린이 수는 2019년 대비 370만 명이 증가한 2,300만 명에 이른다. 유니세프는 매년 100여 개 국가의 전염병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약 20억 회분의 백신을 전달하고 있으며, 필수 소아백신 90% 달성, 미 접종 어린이 수 50% 감소, 개도국 백신접종율 증대 등을 목표로 국제사회 및 각 국가, 기관들과 노력하고 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멀츠, ‘MASJ 심포지엄’ 성료
멀츠 에스테틱스가 지난 10일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국내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와 함께 하는 ‘MASJ(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TM)’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MASJ 심포지엄은 멀츠와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한국의 에스테틱 소비자의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하면서, 에스테틱이 전하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건강한 미용의료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미용 분야 의료 전문가의 학술 교류의 장인 동시에, 멀츠의 사회공헌활동인 ‘뷰티플 프라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환기하고 ‘나 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은 획일된 미와 패스트 뷰티를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도되지 않고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며 내면의 자신감을 얻고, 이로 인해 건강한 에스테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멀츠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과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2021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사회공헌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22 CSV·ESG 포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MASJ 심포지엄에서는 100여 명의 국내 의료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별화 ▲자신감 ▲퍼스널라이즈라는 세 가지 주제 하에 각각의 강연 세션이 진행되었다. 먼저 첫번째 ‘개별화’ 세션인 하이퍼리얼리즘 초상화가 정중원 작가의 『초상화를 그리는 과정에 대한 이상적인 접근법』이라는 강연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은 환자의 입장이 되어 스스로를 관찰하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더 나은 에스테틱 치료를 위한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두 번째 ‘자신감’ 세션에서는 모델로 피부과 대표원장이자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부학회장을 맡고 있는 서구일 의학박사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케이스를 예로 들어,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특징을 고려한 히알루론산(HA) 필러 시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퍼스널라이즈’ 세션은 독일의 피부과 전문의 타티아나 파비치(Tatjana Pavicic) 의학박사가 맡아, 『울쎄라 S.P.T(See-Plan-Treat) 기반의 맞춤형 치료(Personalized treatment based on ULTHERA S.P.T)』라는 주제로 울쎄라의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이번 MASJ 심포지엄은 멀츠가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캠페인 ‘MASJ’의 한국판이라 할 수 있는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의 가치관을 되새기면서, 의료 전문가 간의 다양한 학술적인 교류가 오간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국내 의료 전문가 분들과 함께 한국 소비자의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젬퍼리, 자궁내막암 치료제로 식약처 허가
한국GSK는 PD-1 저해제 젬퍼리(성분 도스탈리맙)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젬퍼리는 IgG4 인간화 단클론항체로 불일치 복구결함 또는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dMMR, DNA Mismatch Repair Deficient/MSI-H, 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이하 dMMR/MSI-H) 암종에 지속적인 항종양 활성을 보이는 PD-1 저해제(Programmed Death receptor-1 Inhibitor)다.
이번 허가로 젬퍼리는 이전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의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을 나타낸 재발성 또는 진행성 dMMR/MSI-H 자궁내막암이 있는 성인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다. 젬퍼리는 3주에 한 번씩 4주기(4 cycle) 동안 500mg이 정맥 투여되며 그 이후부터는 질병이 진행되거나 심각한 독성 발현 시까지 6주마다 1000mg을 투여하게 된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체부의 내벽을 구성하는 자궁내막에서 생기는 암으로 자궁체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략적으로 자궁내막암 환자 4명 중 1명은 진행성에 해당되거나 재발을 경험하며,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후 질환이 재발했을 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젬퍼리의 허가는 재발성 또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중 코호트1상 임상 GARNET 연구 중,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도중 또는 이후 진행을 나타낸 재발성 또는 진행성 dMMR/MSI-H 자궁내막암 환자가 등록된 코호트 A1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당 코호트는 현재까지 진행된 dMMR/MSI-H 자궁내막암 환자에 대한 PD-1 저해제 단독 치료요법 연구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독립중앙심사위원회(BICR, Blinded Independent Central Review)가 고형암 반응평가기준(RECIST, Response Evaluation Criteriea Solid Tumors)을 활용해 평가한 객관적 반응률(ORR, Objective Response Rate)과 반응지속기간(DOR, Duration Of Response)이었다.
추적 기간 중앙값 16.3개월 기준으로 총 108명의 환자에 대한 분석 결과, 젬퍼리는 지속적인 항종양 활성과 관리 가능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에 따른 객관적 반응률은 43.5% (95% CI, 34.0-53.4)였으며 반응지속기간은 아직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질병조절률(DCR, Disease Control Rate)는 55.6% (95% CI, 45.7-65.1)로 나타났으며 치료 반응이 6개월 및 12개월 동안 지속된 비율은 각각 97.9%, 90.9%였다.
자궁내막암 환자 치료에 대한 젬퍼리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전체 환자군에 대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전체 환자군에서 확인된 치료 관련 이상반응(TRAE, Treatment-related Adverse Event)은 대부분 1~2등급에 속했으며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피로(17.6%), 설사(13.8%) 그리고 오심(13.8%)이었다.
더 나아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 국제부인과종양학회(IGCS, International Gynecological Cancer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코호트 사후 분석(post-hoc analysis) 결과에 따르면, 젬퍼리의 객관적 반응률은 45.5% (95% CI, 37.1-54.0)로 기존에 발표된 객관적 반응률 43.5% (95% CI, 34.0-53.4)보다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해당 분석의 추적기간 중앙값은 27.6개월이었으며, 반응지속기간은 여전히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는 “자궁내막암의 대부분은 조기에 진단돼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지만 초기 환자의 7~15%는 재발을 경험하며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치료 후 재발 시엔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며, “다행히 dMMR/MSI-H이 확인된 종양은 PD-1 저해제 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데, 유의미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및 치료 편의성까지 갖춘 젬퍼리의 허가로 국내 재발성 또는 진행성 dMMR/MSI-H 자궁내막암 2차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GSK 롭 켐프턴 사장은 “최근 국내 자궁내막암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백금기반 치료 실패 후 재발성 또는 진행성 dMMR/MSI-H 자궁내막암에 대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한국GSK가 새로운 치료 옵션인 젬퍼리를 선보이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GSK는 국내 자궁내막암 환자와 의료진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치료 편의성 및 환자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젬퍼리는 GARNET 연구에서 확인된 데이터를 근거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지정 및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지정을 거쳤으며, 2021년 4월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은 바 있다.
암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암젠코리아가 12월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과했다.
현재 암젠코리아는 출퇴근 가이드라인 없이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재택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Flex space’ 캠페인) 매월 1회 금요일에 조기 퇴근하는 제도(Fun Friday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암젠코리아의 임직원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검진 지원금 한도 내에서 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과 그 가족이 모두 암젠코리아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진행 중인 ‘U Belong’ 프로젝트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국내‧외 소외 계층을 돕는 참여형 ESG(환경∙사회∙투명경영, 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활동으로,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팝업북 만들기’, 저개발국가 빈곤 가정 돕기를 위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등이 성료된 바 있다.
아울러 암젠코리아는 올 한 해 구성원의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 증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가족·동료들과 함께 하는 정서 지원(Emotional Well-being)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 맞이 플라워박스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장 문화가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의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 시점에, 암젠코리아가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인증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가족친화적인 사내 문화 조성과 제도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암젠코리아의 구성원들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을 돕는 다양한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암젠코리아는 ESG(환경∙사회∙투명경영,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전략에 기반하여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이러한 기업 내∙외부적 측면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산텐제약,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선정
한국산텐제약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족친화기업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의 지원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다.
한국산텐제약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특히 기존의 근무 방식을 혁신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 및 업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뉴 워크 스타일(New Work Style)’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뉴 워크 스타일(New Work Style)’은 가족친화제도에서 중시하는 유연근무제를 개인맞춤형으로 확장시킨 새로운 개념의 근무 방식이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뉴 워크 스타일 도입 이후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몰입도가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육아, 여가 생활 등 업무 외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크게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경우, 자녀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가족과의 유대가 강화됐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한국산텐제약은 임직원의 출산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 육아 및 출산 휴가, 가족 돌봄 휴직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자 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휴가 및 포상, 가족 휴양 시설 운영, 선택적 복리후생, 독감백신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년 간 코로나19 백신휴가를 추가로 부여해 본인 접종 후 회복과 가족 돌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전문기관에서 본인 및 가족 구성원의 심리, 정서적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산텐제약의 이한웅 대표이사는 "한국산텐제약에서 함께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단순한 일터가 아닌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주력했는데, 모두가 노력한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새로운 변화에 흔쾌히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산텐그룹의 월드비전인 ‘Happiness with Vision’을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임직원 모두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임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할 수 있는 성숙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