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량-약가연동 협상 적용 동일제품군 1만5660개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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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약가연동 협상 적용 동일제품군 1만5660개로 확정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3.02.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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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목록 정비결과 제약계에 통보...당초안보다 14개 늘어
유한리바록사반 등 16개 제품군 분리
타시그나 3개 함량, 동일제품군으로

올해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에 적용되는 동일제품군이 1만5660개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달 공개된 목록안보다 14개 늘어난 수치다.

건강보험공단은 '2023년 사용량-약가 연동협상 동일제품군 목록 정비결과'를 8일 제약계에 통보했다.

통보내용을 보면, 올해 사용량 약가연동 협상에 적용되는 동일제품군은 총 1만5660개다. 당초 목록안 중 16개 동일제품군이 분리되고, 함량별로 분리돼 있던 3개 품목은 1개 동일제품군으로 묶였다.

구체적으로 분리된 동일제품군은 함량별로 적응증이 다른 리바록사반제제인 유한리바록사반, 자렉스, 리록시아, 네오록사반, 제이렐토, 리복사반, 유록사반, 한화리바록사반, 명인리바록사반, 자톨, 자로반, 카사반, 자이토, 바렐토 등이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2.5mg과 다른 함량으로 동일제품군이 나뉘었다.

와이즈티엔에이페리주(960mL)와 엠지티엔에이주(1026mL, 1540mL),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325mg, 650mg)도 동일제품군에서 분리됐다.

반면 50mg, 150mg, 200mg이 각각 하나의 동일제품군으로 나눠져 있던 타시그나캡슐은 1개 동일제품군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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