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 에스코토스컨설팅이 헬스 커뮤니케이션 센터(Health Communication Center; HCC)를 공식 설립하고 센터 대표에 장영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코토스컨설팅은 그 동안 ‘화이자’, ‘바이엘’, ‘GSK’, ‘SK바이오사이언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공중보건, 건강,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과 공공부처를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이슈 및 위기관리, PR리서치, 조직문화 및 사내커뮤니케이션 등 전략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헬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헬스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장영주 부사장을 센터 대표로 영입한 것이다.
장영주 부사장은 20여 년 이상 커뮤니케이션 분야 실무 및 학술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홍보 및 브랜드 마케팅PR, 사회공헌활동, 위기관리 및 조직변화관리, 리더십 코칭 뿐 아니라, 정부, 미디어, 의료계, 학계, 환자단체, NGO 등 다양한 보건의료분야 이해관계자 협력을 이끈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에스코토스컨설팅 합류 전 글로벌 제약 헬스케어 기업 ‘한국화이자’, ‘비아트리스 코리아’에서 각각 대외협력부 이사를 역임한 장 부사장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 ‘에델만 코리아’에서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를 비롯해 소비재, 식음료, IT, 공공기관, 협회 등 다양한 분야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