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약마방 집계...로슈·얀센 최대품목 보유
중국 의약전문지 의약마방은 22년 각 제약사의 실적보고를 기반으로 글로벌 매출 100대 의약품을 조사, 최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연간 10억 달러 블럭버스터 기준을 넘는 품목은 약 160여 품목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감소했다. 반면 100대 폼목 커트라인은 19억 96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살짝 높아졌다. 코로나19 관련 품목이 증가한데 기인한다.
매출상위품목에 항암, 자가면역, 당뇨병 치료제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성장률이 두드러진 품목은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 애브비의 스카이리치, GSK의 싱그릭스, 릴리의 버제니오, 아스트라제네카의 칼퀀스 등이었다.
로슈와 얀센(존슨앤드존슨) 가장 많은 품목을 보유했으나 지난해 12품목에 11품목으로 한품목씩 줄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부 협업품목의 경우 로열티 수입에 대한 매출 제외가 불가능해 실제 매출보다 높게 집계된 품목이 일부 존재하나 전체시장의 흐름을 읽는데 큰 영향이 없어 순위에 대한 단순착오만을 수정, 편집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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