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가족에게 '메디체크 건강방학 검진'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가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건협은 이와함께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중 하나인 '환자 가족 메디체크 건강방학' 검진 지원사업을 추가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처한 환경에 공감하며 건협의 특화사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동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건협은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179명의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총 4억 5,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건협은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 키트 지원, 학대피해·시설거주 등 취약아동 지원 등 돌봄 공백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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