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에 신규 입성...한미-부광-쿄와기린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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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 신규 입성...한미-부광-쿄와기린 등 포함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5.3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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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약사위원회 통과, 로수젯-아모잘탄XQ, 잘레딥, 크리스비타 등...에비셀 대체제도

서울대병원을 찾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신규 의약품이 도입된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5월 약사위원회 통과 신약정보를 공유했다. 

이번에 신규 입성한 의약품을 보면 한미약품이 대거 포함됐다. 

한미약품의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10/2.5mg'과 함께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아모잘탄 XQ' 4품목이 원외처방목록에 추가됐다. 

한국쿄와기린의 저인상혈증성 구루병치료제 '크리스비타(crysvita)' 3품목도 환자치료에 들어갔다. 

여기에 부광약품의 성인 불면증 단기치료제 '잘레딥(zaledeep)' 2품목도 원외처방목록에 올랐다. 

이와함께 다림양행이 공급하는 수술 지혈제 '베라설(veraseal)' 프리필드 시린지 키트 2품목이 신규입성했다. 이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공급했던 지혈제 '에비쎌(evicel)'를 대체제이다. 정식 공급은 6월1일 이후부터이다. 

또 에리슨제약이 제조하고 경풍약품이 판매하는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네비로스타정(nebirosta)' 2품목과 지엘파마의 편두통약 '크래밍정(craming)', 건일제약의 변비약 '비오플(bioflor) 250mg'이 원외처방에 새롭게 포함됐다. 

이밖에 질병관리청이 공급하는 원숭이두창 치료제 '티폭스(tpoxx200mg)'도 신규로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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