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직제 고시 개정 추진...2025년 9월까지 한시 운영
식약당국이 국내 식·의약품 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임시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이 그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7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12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개정안을 보면, 국내 식·의약 업계의 수출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소속의 한시 조직으로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을 신설한다. 존속기간은 2025년 9월25일까지 2년간. 이에 맞춰 필요인력 2명(4급 1명, 7급 1명)도 한시적으로 증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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