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연령 적응증 확보...시밀러 제품군과도 동일
노바티스의 인터루킨 17억제제 코센틱스가 화농 한선염(땀샘염) 적응증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화농성 한선염 적응증은 휴미라(IL-23i)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었으며 두성분간의 경쟁을 예고했다.
노바티스는 지난 10월 30일 코센틱스가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 성인 치료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거의 10년만에 새롭게 등장한 화농성 한선염 환자를 위한 생물학제제 이자 인터루킨-17A를 직접 억제하는 유일한 FDA 승인 생물학제제라고 강조했다.
휴미라는 2015년 화농성 한선염에 대한 적응증으로 승인을 받았다. 적응증 연령은 12세 이상이다.
이외 올해 7월까 출시된 8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화이자 아브릴리다 미출시)중 실테조, 하이리모즈, 훌리오, 유심리, 유플라이마 등 5품목이 화농성 한선염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단 연령은 코센틱스와 동일하게 성인에 승인됐다. 나머지 3품목의 해당적응증에 대해 승인받지 않았다.
아달리무맙 성분의 6개 품목과 경쟁해야하는 구도다. 코센틱스가 새로운 치료옵션이나 시장상황은 우호적이지 않다. 코센틱스 이외 UCB의 빔젤스도 화농성 한선염에 대한 적응증에 도전하고 있다. 코센틱스와 동일한 IL-17 억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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