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2월 약평위 심의 결과 공개...아이델비온 포함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파센라프리필드시린지주30밀리그램(벤라리주맙) 등 신약 2개 성분 약제가 급여 첫 관문을 넘어섰다. 베이진코리아의 브루킨사캡슐80밀리그램(자누브루티닙) 급여 확대안도 통과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안건은 신규 등재 2건과 급여확대 1건 등 모두 3건이었다. 먼저 신규 등재 절차를 밟고 있는 파센라는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심의를 마쳤다.
씨에스엘베링의 B형 혈우병치료제 아이델비온주250, 500, 1000, 2000IU [알부트레페노나코그알파(혈액응고인자IX-알부민융합단백(rIX-FP), 유전자재조합)]도 마찬가지로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심의됐다. 두 약제 모두 조건없이 통과된 것이다.
위험분담계약 약제인 브루킨사는 2개 적응증에 대한 급여확대안이 역시 '적정성 있음'으로 심의를 마쳤다. 해당 적응증은 외투세포림프종(MCL)과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또는 소림프구성림프종(SL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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