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면역치료제기반 요법 CRT대비 OS이점 제시 첫 3상에 의미
MSD는 지난 1월 FDA 추가 승인된 키트루다의 자궁경부암 조기치료요법 관련 전체생존의 이점을 확인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키트루다와 화학방사선 병용요법은 지난 1월 3~4A기(FIGA 2014기준) 자궁경부암 1차 요법으로 추가 승인을 받았으며 당시 승인의 기반은 KEYNOTE-A18 3상(NCT04221945)에서 보여준 화학방사선 요법 단독 대비 무진행생존의 이점이었다.
무진행생존 위험비는 0.59로 대조군 대비 질병의 진행과 사망위험을 41% 낮췄다고 설명한바 있다.
이번 발표는 무진행생존에 더해 전체생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를 제시했다는 발표다. MSD는 추가적응증 승인을 뒷받침하는 결과이자 전체생존 이점에 대해 면역치료제 기반요법이 표준요법인 화학방사선 단독요법 대비 전체생존에서 이점을 제시한 첫번째 3상 임상결과라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세부적인 임상 결과는 추후 의료학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키트루다는 이외 자궁경부암 관련 PD-L1이 발현 자궁경부암 화학요법±베바시주맙 병용요법과 화학요법 중 또는 그 이후 질병이 진행되는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 단일요법에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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