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방문약료·의약품안전사용위원회(부회장 안화영, 본부장 김성남, 위원장 송석찬, 유현주)는 지난달 3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방문약료,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천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 강의의 다양한 사례 발표(강사 윤선희) ▲노인요양시설 다학제 약물관리 경험 사례(강사 최미혜) ▲식약처 의약품 안전사용 사업 개요 및 교구 설명(강사 김성남) ▲임산부를 위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유현주)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함께 ▲의약품 안전사용교육과 방문약료 사업진행을 위한 약사회의 역할(광명 민필기 약사) ▲고양시약사회 방문약료 사례 발표 및 개선방안(고양 정정선 약사) ▲광명시약사회 방문약료 사례 발표(광명 하영미 약사)가 진행되어 분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문약료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화영 부회장은 '약사 복약지도' 권한을 명기한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에 대해 "본법에서 약사의 역할과 기능확대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면서 취지에 맞게 실효성을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에 있어 의약품의 전문가인 약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약사 직능의 확대와 보건의료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큰 기반이 됨을 강사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150여명의 강사들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와 생생한 실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영달 회장은 “항상 방문약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온 각 지역의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바쁜 약국 업무에도 불구하고 강사양성교육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진행된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한 강의를 모두 마치고 안화영 부회장이 참석한 회원 대표로 유선춘(고양), 정은아(가평), 홍승현(시흥), 조요한(안양) 약사에게 이수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