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리아, 많이 팔려 약가 조정...시나지스, 사용범위 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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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리아, 많이 팔려 약가 조정...시나지스, 사용범위 확대로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4.08.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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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상한금액 조정 추진...9월1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RSV치료제 시나지스주사액(팔리비주맙)의 상한금액이 급여 사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소폭 조정된다. 암젠의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데노수맙)은 많이 팔려서 약가가 역시 소폭 인하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9월1일 시행목표로 이 같이 약제급여목록표 개정을 추진 중이다.  

먼저 시나지스는 RSV 계절 출생이면서 손위형제 또는 손위자매가 없는 재태기간 36주 미만으로 태어난 소아까지 다음달 1일부터 급여 투여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시나지스의 상한금액은 50mg 53만5737원에서 52만7701원, 100mg은 92만2477원에서 90만8640원으로 각각 1.5% 씩 하향 조정된다.

프롤리아는 사용량-약가연동 '유형나' 협상 대상이 돼 이번에 약가가 조정되게 됐다. 조정금액은 15만4700원이며, 인하율은 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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