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이 제9대 병원장에 남우동(59세,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남우동 병원장(사진)을 제9대 강원대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으며, 임기는 오는 9월 23일부터 3년간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병원 교육연구실장과 기획조정실장,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병원평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남우동 병원장은 “내·외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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