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제약과 테라젠이텍스에서 제조한 역류식도염치료제와 혈전제가 대거 회수대열에 올랐다.
식약처에 따르면 정제 깨짐과 낱알끼리 붙어이는 현상 등 성상 부적합 우려로 회수된다.
먼저 정제 깨짐현상은 마더스제약이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제제를 수탁받아 생산한 품목이 대거 포함됐다.
삼익제약을 비롯해 안국약품, 고려제약, 케이엠에스제약, 마더스제약, 코오롱제약, 비보존제약, 정신신약, 대한뉴팜 품목이 대상에 올랐다.
먼저 대한뉴팜은 '에스오엠정20mg'과 '에스오엠정40mg', 비보존제약은 '오메플정20mg'과 오메플정40mg', 정우신약은 '넥소메라정40밀리그램', 코로옹제약은 '코프라졸정40밀리그램'과 '코프라졸정20mg', 마더스제약은 '에스오피엠정20밀리그램'과 '에스오피엠정40밀리그램', 삼익제약은 '오메스정20밀리그램'과 '오메스정40밀리그램', 안국약품은 '에소펠정20밀리그램'과 에소펠정40밀리그램', 케이엠에스제약은 '에스오피라졸정20mg'과 '에스오피라졸정40mg', 고려제약은 '넥소시움정20밀리그램'과 '넥소시움정40밀리그램'의 일부 제조번호가 회수대상이다.
이중 마더스제약의 제1공장에 위탁제조된 제약사는 코오롱제약과 비보존제약, 삼익제약, 고려제약, 케이엠에스제약, 정우신약이었으며 오스코리아제약과 라이트팜텍도 포함됐으나 아직 회수목록에 오르지 않았다.
한편 낱알표면 매끄럽지 못하고 낱알끼리 붙어 있는 현황 등 성상 부적합이 우려된 회수되는 혈전제(아스피린)도 적지않았다. 모두 테라젠이텍스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품목이다.
회수대상은 넥스팜코리아의 '넥스핀정용정100mg'과 한국넬슨제약의 '케이아스피린장용정', 마더스제약의 '마더스아스피린장용정100mg', 서울제약의 '서울아스피린장용정', 경보제약의 '경보아스피린장용정', 휴비스트의 '휴비스트아스피린장용정', 씨엘팜의 '비엘피린장용정100밀리그램', 제뉴파마의 '아사프장용정100mg'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성원애드콕제약의 '아스테린정', 한국글로벌제약의 '글로아스피린장용정100mg', 알리코제약의 '린아스장용정', 셀트리온제약의 '아스텍션장용정', 영일제약의 '영일아스피린장용정', 유영제약의 '유영아스피린장용정', 한국코러스의 '아스팜장용정', 동구바이오제약의 '아스텍트정', 다산제약의 '뉴스피린장용정', 익수제약의 '아스필장용정', 아주약품의 '아나피린장용정', 삼성제약의 '삼성아스피린장용정', 광동제약의 '광동아스피린장용정' 등이 대상이 됐다.
이밖에도 한국프라임제약의 '프라임아스피린장용정'과 명문제약의 '명문아스피린장용정', 테라젠이텍스의 '이텍스아스피린장용정'이 대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