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연합, 자문변호사로 정이수 씨 위촉

2020-09-16     최은택 기자

대한당뇨병연합(상임고문 양승조, 이대열, 이문규)은 최근 법률자문위원(자문변호사)으로 정이수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를 위촉했다.

정 변호사는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상근부대변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구리남양주 지부 자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의정부지방법원 국선변호인과 의정부 정이수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면서 3남매의 육아를 병행하는 청년 법조인이다.

정 변호사는 "아이를 임신했을 때 임신성 당뇨병에 걸려 당뇨병은 남의 일이 아니게 느껴진다"며  "소아·청소년부터 청·장년까지 젊은 당뇨병 환자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고, 청년 당뇨병 환자들이 직장에서 질병을 이유로 강제퇴사 등의 불이익이 발생한다는 사실에 당뇨병 환자들의 인권에 대해 관심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당뇨연합의 자문변호사로서 당뇨병 환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이수 변호사 약력)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졸업(변호사시험 1회)
-2012년~현재까지 변호사 활동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상근부대변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구리 남양주 지부 자문변호사
-의정부지방법원 국선변호인
-경기도 행정심판위원
-경기도 의정부시 정이수 법률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