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사고...낙상 478건-약물 167건-상해 50건 순
6월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보고현황...종병 417건, 요양병원 208건 순
2021-09-02 엄태선 기자
환자안전사고 중 '낙상'이 여전히 가장 많았다. 거의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 보고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환안전사고보고 전체 866건 중 낙상이 478건으로 최다였다. 약물은 167건, 상해 50건, 검사 34건 순으로 많았다.
보건 의료기관은 종합병원이 417건으로 최다였으며 요양병원 208건, 상급종합병원 131건, 병원 63건, 정신병원 37건, 한방병의원 7건, 의원 2건, 불명확 1건 순이었다.
위해정도는 위해없음이 323건, 경증 293건, 중등증 165건, 근접오류 68건, 중증 8건, 사망 8건, 불명확 1건 순이었다.
사고발생 후 조치사항(중복)은 추가검사 344건, 교육 338건, 보존적 치료 278건, 기록 201건, 단순처치 195건, 투약치료 168건 순이었다.
사고보고자는 전담인력 728건, 보건의료인 122건, 보건의료기관의 장 14건, 환자보호자 1건, 불명확 1건 순이었다.
한편 지난 2016년7월29일부터 지난 6월말까지 누적 4만6071건이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