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다국적제약 단신 - 8월 12~16일]

2024-08-16     뉴스더보이스

한국오가논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2기’ 중간 활동 공유 대회 개최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10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22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28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2기 중간 활동 공유 대회’를 개최했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코로나19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경험하며 취약해진 아동·청소년의 성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아젠다를 확산하기 위해 한성협과 한국오가논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 지원사업이다. 세이플루언서 1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사전·사후 효과성 검증 결과 ‘성적의사결정능력’, ‘성역할 유연성’,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지표에서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세이플루언서 2기는 1기에 참여했던 15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연속 참여하고 7개 센터가 신규 참여하여 전국 28개 동아리 총 287명이 참여 중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문화 리더로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성건강 의제를 확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센터들은 장애·학교밖·도서산간지역·자립시설 등 성교육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찾아가는 성교육도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평등한 성문화 담론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공유 대회에는 ‘세이플루언서 2기’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아리 청소년 대표가 ▲성문화 인형극 제작 및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성평등&성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UCC(User Created Contents) 및 웹툰 제작 ▲에코 성교육 미니 쇼케이스 운영 ▲발달장애 청소년 중심의 바디포지티브 음원 제작 ▲바디포지티브+줍깅(플로깅)을 통한 건강 증진 ▲청소년 성건강 릴스 챌린지 ▲긍정적인 성문화 확산 이모티콘 제작 등 동아리 중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전체 참여자들이 성건강 미니체험 부스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이 성문화에 대해 주체적인 발언을 하고 전국 단위 네트워킹을 하며 배려와 협력의 공동체 활동을 경험했다.  

발표를 맡았던 ‘틀다댄스’ 동아리 김나온 청소년은 “우리 동아리는 성문화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고 릴스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이라는 동아리 뜻에 맞는 긍정적인 성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 ‘톡톡’ 동아리 이유준 청소년은 “하와이 전통춤인 훌라를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며, 12월에 있을 ‘최종 활동 공유 대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명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상임대표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젠더 인식격차,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부정적인 성문화가 심각해져 염려스러운데 청소년 성건강 문화 증진을 위한 세이플루언서 활동은 1년 차에 비해 2년 차인 올해는 동아리 숫자도 확대되고 내용 또한 다채로워진 것을 보고 희망을 갖게 됐다”라며 특히 “우리사회 성문화를 보다 밝게 만들기 위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성문화 활동은 더 꾸준히 지원되어야 한다”며 후원기업인 한국오가논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성문화 동아리 활동이 자신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가는 데도 힘을 더할 수 있음을 믿기에 세이플루언서 청소년들과 청소년성문화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오가논도 올바른 성인식과 건전한 성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소외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세이플루언서’는 1기 청소년들이 제안한 ‘성교육의 날’을 올해 9월 4일, 세계성건강의 날과 연계하여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12월에 국회에 다시 모여 ‘세이플루언서 2기, 청소년 성건강 정책 토론회 및 최종 활동 공유 대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리더십을 증진하고 아동·청소년 성건강 아젠다를 한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애브비
제14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성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9일, 임직원과 직원 자녀 약 70여 명

 

이 참여한 ‘제14회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의학과 제약산업의 근간인 과학 원리를 익히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는 매년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명과학을 주제로, 과학도구를 사용한 생명체 관찰∙학습 및 자유로운 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활동에 들어가기 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를 통해 숨은 생명과학 이야기를 확인하는 시청각 교육 자료로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첫 번째 세션은 ‘산에서 조난 시 물벼룩으로 식수 찾기’라는 미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가지의 미상의 물질을 물벼룩에 투여 후 식수가 가능한 액체를 찾는 활동을 통해, 단순히 교재에 나와있는 설명과 지시사항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궁금증을 서로 토의하면서 생명과학의 중요성과 원리를 확인했다. 

두 번째 세션은 ‘해조와 해초를 직접 찾아보자’라는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이용해 20종의 해조와 해초를 분류했다. 주어진 시간 안에 현미경 도구를 활용하기보다는 오감을 이용해 분류하는 과정에서, 생각이나 결과를 서로 공유하며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올해 처음 진행한 벽화 그리기 미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타이틀이 기재된 대형 종이를 A4사이즈로 분할하여 자유롭게 채색한 후, 벽에 부착시켜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시킴으로써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또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생명과학에 지속적인 과학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임직원 자녀들에게 생물학 동화책을 선물했다. 

7세 자녀와 4세 자녀와 함께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에 참여한 한국애브비 강민선 부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명과학의 원리를 아이들 수준에 맞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엄마(아빠)의 회사에 와서 회사 동료들을 만나고,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아이에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10여 년이 넘게 진행된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제약기업의 근간인 과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며, “매해 새로운 어린이 참가자들을 만나면, 이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국애브비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10년 이상 꾸준하게 이어온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제약 기업의 근간인 과학에 직원 자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해 온 자녀들이 과학 관련 꿈을 키워가고 매년 자라나는 자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직원들의 삶의 여정과 함께 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오후 1시 조기 퇴근을 장려하고 있으며, 유연근무, 재택근무 등 ‘스마트워킹’ 시스템을 유연하게 적용, 정착시켜 많은 직원들이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23년 미국 GPTW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인증 받았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바이엘코리아
케렌디아, 3상 임상 연구서1차 평가변수 충족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자사의 케렌디아(성분 피네레논)가 좌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 경도 감소 또는 보존 심부전 환자 대상으로 일반적인 치료에 케렌디아를 추가해 위약 대비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 연구인 FINEARTS-HF에서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케렌디아는FINEARTS-HF 3상 임상 연구에서 심혈관계 사망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응급 내원으로 정의되는 심부전 사건(최초 및 재발)의 복합 평가 변수에 있어서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 더불어 이번 3상 임상 연구를 통해서 케렌디아는 양호한 내약성 확인했으며, 안전성 부분에서도 기존 잘 확립된 케렌디아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성을 나타냈다. 

심부전은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혈액을 충분히 채우고 펌핑(pumping)하는 심장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심부전의 영향을 받고 있다. 심부전 환자의 약 절반가량이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인 심부전으로 고통받고 있고, 이 환자들의 약 50%가 5개 이상의 주요한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어 이 상태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다. 이러한 복합 만성 질환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향후 심부전으로 입원하는 환자의 대부분이 좌심실 박출률 40%이상인 환자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비스테로이드성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선택적 길항제인 케렌디아가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MR)와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의 과활성화를 표적해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 심부전의 특징인 진행성 섬유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엘은 시판 허가 신청서 제출을 위해 보건 당국과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엘 제약사업부 R&D 총괄 크리스찬 롬멜(Christian Rommel) 박사는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케렌디아의 FINEARTS-HF 임상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것이 매우 기쁘다”며, “좌심실 박출률 경도 감소 또는 보존 심부전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번 임상의 긍정적인 결과는 환자와 임상 커뮤니티에 상당히 의미있는 소식“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2024 유럽심장학회(ESC congress 2024)에서 있을 임상 결과 발표를 기대하고 있으며, 가능한 신속하게 케렌디아를 적합한 심부전 환자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현재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케렌디아는 기존에 발표된 여러 연구들에서 표준요법과 병용 투여 시 추가적인 만성 신장병 진행 억제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혜택을 보임으로써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했던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아왔다“며, ”이번 FINEARTS-HF임상 연구를 통해 좌심실 박출률 경도 감소 또는 보존 심부전 치료제로서 케렌디아의 임상적 가능성을 확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국내에서도 케렌디아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치료제를 넘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심부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렌디아는 2022년 제2형 당뇨가 있는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에서 추정 사구체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eGFR)]의 지속적인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 감소로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2월부터 2형 당뇨병이 있는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로서, 표준요법(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Angiotensin) II 수용체 차단제)을 최대허용(내약) 용량으로 4주 이상 안정적으로 투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GFR이 25mL/min/1.73m2이상 75mL/min/1.73m2 미만인 환자에서 UACR 300mg/g 초과 혹은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요 시험지봉 검사에서 1+ 이상의 양성 결과이면 표준요법과의 병용 투여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암젠코리아
서울시립과학관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 시즌 4’ 성료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와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의 아동·청소년 과학 교육 프로그램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 시즌 4(이하 그로우 업, 바이오 업)’가 1,0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 성료했다.  

이번 시즌에는 ‘인체와 생명의 신비’를 주제로, 그동안 진행되던 생명 과학 실험실을 비롯해 암젠코리아 임직원의 진로 특강, 과학 기구 체험 교실까지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더욱 생생하게 생물학 분야의 기초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생명 과학 실험실 <내 몸 어디까지 알고 있니?>에서는 총 12개의 수업이 진행됐다. 과학관은 이전에 진행됐던 실험 중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내용을 선별해 Body, Cell, DNA 시리즈로 주제를 나누어 리뉴얼했다. Body 실험에서는 돼지 폐와 신장, 양 뇌 등 동물 신체 기관을 관찰 및 해부하며 신체 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Cell 및 DNA 실험에서는 구강 세포, 비강 점막 세포를 직접 채취하고, DNA 추출, 제한효소 처리 및 코로나로 익숙해진 PCR도 직접 수행해 보는 등 인체 세포와 DNA 관찰을 통해 우리 몸의 기능과 생명의 신비를 탐구할 수 있는 과학 실습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수업 후 진행된 2024년도 참여자 설문조사에서도 실험실 수업은 5점 만점에 4.84점을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올해는 과학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명과학 분야의 꿈을 키우고 있는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도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암젠코리아 의학부 이상진 상무와 임상팀 이귀엽 상무는 각각 ‘환자를 위하는 다양한 길’,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 연구 과정과 가치’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생명과학을 비롯한 기초 과학뿐 아니라 의학, 약학 분야에서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직업적 선택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길잡이를 제공했다. 

더불어 이번 시즌 ‘그로우 업, 바이오 업’에서는 학교에서 과학 실험 기회가 드문 학생들을 위해 실험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는 오픈 바이오랩을 처음 선보였다. 오픈 바이오랩에서는 분자생물학 분야에 쓰이는 다양한 실험 도구와 피펫의 역사를 알아보고, 마이크로 피펫을 다뤄보는 실습이 함께 현장 접수와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신수희 대표는 “암젠코리아-서울시립과학관의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시즌 4’가 올해 한층 다양한 형태로 수준 높은 생명과학 체험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암젠코리아는 ‘생물학 우선(Biology-First)’ 접근법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테크놀로지 선두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생명과학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은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을 진행한 지도 벌써 5년 차에 접어들었고, 매년 캠페인의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과학 실험에 더해 암젠코리아 임직원분들의 진로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생명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이 다채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의 불씨를 키우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암젠코리아와 적극 협업하며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암젠코리아-서울시립과학관의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은 지난 4월 아동·청소년 생명과학 교육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2,638명의 참여자들에게 우리 몸, 질병 및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론 및 실험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레디어스’ 광고 캠페인 1,000만뷰 돌파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CaHA제제 레디어스(Radiesse) 첫 광고 캠페인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편의 1,000만뷰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된 레디어스 광고 캠페인은 레디어스의 주 성분인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는 브랜드 뮤즈 ‘김민지 육상 선수’가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동그란 형태의 구형 위에서 탄탄한 코어 근육을 활용해 흔들림 없는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매끄러운 표면과 둥근 구조를 가진 CaHA 성분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했으며,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채워주는 레디어스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 특히, 김민지 선수의 건강하고 탄탄한 이미지와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라는 광고 메시지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를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 나아가, ‘레디어스’ 제품명을 언어유희로 재치있게 풀어낸 ‘알, 유, 레디?’를 광고 카피를 통해 브랜드명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 결과로 이번 광고 캠페인은 SNS를 중심으로 화제몰이를 하며 론칭 4개월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멀츠는 레디어스 광고 캠페인 1,0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누르기 ▲ 광고 속 김민지 선수의 ‘코어 자세’ 캡쳐 ▲지정된 해시태그 및 캡처 사진 업로드 등으로 이뤄진 총 4가지 미션을 모두 완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정된 10명에게는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레디어스 광고 시청 후, 이벤트 게시물에 1,000만뷰 돌파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레디어스는 주 성분인 CaHA입자의 작용기전을 통해 만성 염증반응 유발 가능성을 낮추며, 섬유아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특징을 지닌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멀츠는 레디어스를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의과학 기반의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제품 가치를 전달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aHA 성분의 레디어스는 200여개의 논문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으로, 2004년 유럽 CE인증, 2006년 미국 FDA 승인에 이어 2010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현재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