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실적은 화이자, 엠에스디, 노바티스,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순 많아
국내 의약품 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제약회사가 여전히 한미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해 1조139억원의 의약품을 생산해 전년 9075억원 대비 11.7% 늘었다.
이어 종근당이 8561억원으로 전년 8172억원 대비 4.8% 늘어 그 뒤를 따랐다.
대웅제약이 7392억원으로 전년 6926억원에 비해 6.7%, 녹십자는 6820억원으로 전년 6623억원 대바 3.0%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5926억원으로 전년 7259억원 대비 -18.4%로 생산액이 줄었다.
이밖에 10위권에는 씨제이헬스케어가 5891억원으로 전년 5477억원 대비 7.6% 늘었다.
유한양행이 5184억원으로 전년 5348억원 대비 -3.1%로 역성장했다. 엘지화학은 4753억원으로 전년 4386억원 대비 8.4% 증가했다.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은 4604억원으로 전년 4326억원 대비 6.4%, 동아에스티는 4346억원으로 전년 4587억원 대비 -5.3%였다.
한편 수입실적에서는 한국화이자제약이 가장 많았다. 화이자제약은 4억3815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 늘었다.
한국엠에스디는 4억3073만 달러로 전년 대비 -2%를 기록했지만 화이자의 뒤를 이었다.
한국노바티스는 3억542만 달러, 한국로슈는 2억9602만 달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억1742만 달러 순으로 수입액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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