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재 양성...유한대-바이오헬스·한동과학대 혁신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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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재 양성...유한대-바이오헬스·한동과학대 혁신신약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5.1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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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정부가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한대(바이오헬스), 안동과학대(혁신신약), 대구보건대(맞춤형 헬스케어) 등 3개 대학이 정부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신산업 변화를 견인하는 전문기술인재 집중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50개 전문대학이 신청해 12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대학명과 신산업분야는 대림대(차세대반도체), 동서울대(미래자동차), 동양미래대(인공지능), 유한대(바이오헬스), 청강문화산업대(증강·가상현실), 경남정보대(차세대반도체), 대구보건대(맞춤형 헬스케어), 안동과학대(혁신신약), 연암대(스마트팜), 영남이공대(미래자동차), 울산과학대(스마트·친환경 선박), 전남과학대(미래자동차) 등이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 총 120억원(교당 10억 원, 2021년 기준)을 지원받게 되며, 신산업에 대응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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