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이상사례 보고...해열진통소염제-항암제-조영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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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이상사례 보고...해열진통소염제-항암제-조영제 순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4.06.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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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원, 1분기 의약품 등 안전성정보 보고동향 공개

의약품 등 이상사례 보고가 최근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항악성종양제, X선조영제 순이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최근 지난 1분기 의약품 등 안전성정보 보고동향을 공개했다. 1분기 전체 보고건수는 6만4060건이었다. 

보고동향을 보면 효능군별 보고의 경우 해열진통소염제가 전체의 13.2%인 8473건이 보고돼 최다였다. 항악성종양제는 12.2%인 7811건, X선조영제는 10.8%인 6911건이었다.

그 외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인 항생제가 7.8%인 4994건, 합성마약이 5.7%인 3663건, 기타의 화학요법제가 3.0%인 1923건, 소화성궤양용제인 2.9%인 1867건, 기타의 혈액 및 체액용약이 2.9%인 1852건, 진해거담제인 2.3%인 1458건, 백신류가 2%인 1272건이었다. 

이상사례별 보고는 오심이 9569건으로 전체의 14.9%, 소양증이 11.5%인 7361건, 두드러기가 9%인 5773건, 어지러움이 6.5%인 4156건, 구토가 6.1%인 3930건, 발진이 5.8%인 3685건, 호흡곤란이 2.6%인 1676건, 설사가 2.5%인 1599건, 두통이 2.3%인 1463건, 백혈구 감소증이 2.0%인 1250건 순이었다. 

이들 보고는 자발적 보고가 74.4%인 4만76687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임상시험과 개별환자사용, 약물역학조사 등 시험-연구가 10.9%인 6987건, 재심사가 9.8%인 6252건, 문헌 등 포함한 기타가 4.9%인 3134건이었다.  

보고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원내 49.4%인 3만1677건을, 지역은 20.1%인 1만2852건이었으며 제약회사가 1만8175건으로 28.4%, 의료전문가가 931건으로 1.5%, 환자-소비자가 32건이었다. 

또 간호사가 3만1052건을 보고해 전체의 48.5%로 절반수준이었으며 의사가 1만5347건으로 23.9%, 약사 8660건으로 13.5%, 기타의료전문가 3330건으로 5.2%, 소비자-비의료전문가 5389건으로 8.4%, 기타유관기관 236건으로 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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