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결과 1차 공시...브릴린타 등 282개 '적합'
코살엑스정 등 113개 허가취하 등으로 퇴출
코살엑스정 등 113개 허가취하 등으로 퇴출
지난해 약효 동등성 재평가가 실시된 정제(필름코팅정) 중 약 68%가 적합 판정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 27%는 재평가 대신 자진 퇴출을 선택했다.
이 같은 사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단체를 통해 안내한 '2024년도 의약품동등성 재평가 결과(1차)'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2023년 12월29일 재평가 공고된 약제들로 이번에 공개된 건 정제(필름코팅정) 총 416개 품목에 대한 결과다.
구체적으로는 재평가 대상 중 약 68%에 해당하는 282개가 적합으로 판정됐다.
주요품목은 라믹탈츄어블정, 박사르정, 세비카에이치시티정 , 스프라이셀정, 알레그라디정, 올메텍정, 웰브트린엑스엘정, 이센스테스에이치디정, 크리멘28정, 텍타정, 트라세마세미서방정, 파라마셋이알세미서방정, 포메스톤정, 프로기노바28정 등이다.
반면 코살엑스정, 이리보정 등 113개 품목은 허가 취하 또는 취소로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재평가 대신 자진해서 퇴출을 선택한 것이다.
이밖에 14개 품목은 수출용, 7개는 대조약이어서 재평가에서 제외됐다.
저작권자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