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유통 단신-5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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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유통 단신-5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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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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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동국, 대웅, 건일, 휴엠앤씨, 삼양그룹, 동성...지오영

[동아ST]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총 4박 5일간 열린다.

올해에는 참가자를 20명 늘려 총 80명(남, 여 40명)의 중학생을 선발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camp.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17일(월) 홈페이지 발표 및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2-2058-0577, 0578)에 문의하면 된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한정판 ‘마데카 프라임 프리즘 핑크 에디션’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라인 ‘마데카 프라임 프리즘 핑크 에디션’을 출시한다.

‘마데카 프라임 프리즘 핑크 에디션’은 마데카 프라임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으로, 러블리한 핑크톤의 3-in-1 데일리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과 최신상 ‘콜라겐 타이트닝 부스팅 앰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기획세트는 ‘Beauty FULL, PINK FU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이나 연인, 지인 등 생기 가득한 핑크빛 피부를 선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특별 한정판으로 기획됐다.

‘마데카 프라임 프리즘 핑크 에디션’과 함께 제공되는 센텔리안24 ‘콜라겐 타이트닝 부스팅 앰플’은 탄력 부스팅 성분을 함유해 부위별 꺼진 피부를 한층 탄력 있게 가꿔 준다. ‘마데카 프라임’ 탄력 모드 와 사용 시, 처진 볼 각도 개선과 피부 텐션업(탄력광, 피부 치밀도)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그간 마데카 프라임에 보내 주신 성원에 힘입어 화사한 핑크컬러로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 스페셜 에디션을 최초로 선보인다”며, “마데카 프라임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최신상 콜라겐 앰플이 함께 제공되는 기획세트로, 나를 위한 선물이나 주위의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데카 프라임 프리즘 핑크 에디션’은 마데카 프라임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 기획세트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센텔리안24 베스트 아이템인 ‘마데카 크림’,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캡처 앰플 맥스’ 증정 및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3가지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데일리 뷰티 디바이스이다. 센텔리안24 글루타치온 토닝 부스팅 앰플과 함께 사용 시 각질을 케어하고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 주며, 모공 케어와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브라이트닝 모드, 흡수 특허 기술인 멀티 중주파가 피부에 미세한 마이크로 통로를 형성해 화장품이 깊숙이 도달할 수 있도록 흡수를 돕는 ▲흡수 모드(특허번호 제 10-1911789호), 미세전류 마사지 기능으로 피부에 탱탱한 탄력을 선사하는 ▲탄력 모드 등 총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마데카 프라임은 각 모드별로 1~5단계의 강도 조절이 가능해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5분 케어가 가능하다. 브라이트닝 모드는 주 3회, 흡수 모드와 탄력 모드는 주 7회 사용이 권장된다.


[대웅제약]

‘이지덤 뷰티’, 日 점포 1026곳에 진출... 절반이 돈키호테 등 '5대 멀티숍'

대웅제약(박성수·이창재)이 일본 시장에서 습윤 드레싱 전문 브랜드 ‘이지덤 뷰티’의 입점 점포수가 1000곳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일본 도쿄의 긴자구·시부야구·신주쿠구·하라주쿠 거리 등 일본의 메인 상권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일본시장에서 이지덤 브랜드 성장을 적극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지덤 뷰티는 대웅제약 일본 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지난해 5월 현지 허가를 획득한 뒤 앳코스메(@cosme) 8개 점포, 로프트(LOFT) 110개 점포, 돈키호테 225개 점포 입점에 성공했다. 이어 올 상반기 아인즈 앤 토르페(AINZ&TULPE) 30개 점포, 플라자(PLAZA) 70개 점포 등에 입점해 런칭 9개월 만에 현재까지 총 1026곳에 입점을 완료했다. 특히 일본의 5대 대형 멀티숍으로 꼽히는 ▲돈키호테 ▲로프트(LOFT) ▲플라자(PLAZA) ▲앳코스메(@cosme) ▲아인즈 앤 토르페(AINZ&TULPE)에 총 455곳에 입점했으며, 입점률은 5대 멀티숍 전국 점포수(944곳) 대비 53%다.

또 이지덤 뷰티는 오프라인 점포 입점과 동시에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 120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모모하하’와 80만명 팔로워를 가진 ‘호노피스’와 함께한 이지덤 뷰티 오프라인 판매 안내 광고는 누적 조회수 440만 회를 돌파했다. 이에 이지덤 뷰티가 입점된 돈키호테 시부야 본점에서는 입고 일주일 만에 제품이 완판됐다.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지덤 뷰티는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립스(LIPS)’에서 스팟패치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품질까지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대웅제약은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 한국 화장품·의류 구매처로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쇼핑몰 ‘큐텐(Qoo10)’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망을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지덤 뷰티는 한국 시장에서도 한국 약국 판매 8년 연속 1위(2016~2023년 IQVIA data 기준)를 달성했을 만큼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스팟패치 브랜드로 꼼꼼하게 따지고 구매하는 일본 소비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건일제약]

'공정거래 자율준수와 내부감사' 특강 진행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은 오송빌딩 본사에서 CP와 내부감사에 대한 경영진의 역할, ESG와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 이원기 원장 초청으로 진행된 강연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사례를 바탕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윤리경영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건일제약 전 임직원이 현장 참석과 화상 연결을 통해 수강한 이날 강연에서는 'ESG와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주제로, 반부패와 관련된 국제규격인 ISO37001에 대한 인식 공유와 함께 ISO37001 인증기업으로서의 신뢰성 및 조직가치 향상 방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연 후 사원들은 별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 수행 중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처 방안을 질문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건일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지난 2019년 12월 01일 IS0 37001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다시금 2022.11.01 갱신심사를 통과하며 윤리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했다.


[휴엠앤씨]

1Q 매출 120억원... “성장기조 지속”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 22%, -52% 증감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엠앤씨는 당기순이익 감소 부분은 전분기의 장기대여금 회수로 인한 일시적 감소 수치분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 28% 증가했다.

글라스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주력 매출 품목인 앰플, 바이알, 카트리지는 꾸준한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이는 북미지역 주사제 수출의 지속적 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소폭 감소했으나, 국내 코스메틱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고 베트남, 일본 등 해외 매출도 꾸준히 증가 폭을 넓혀가고 있어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금년 베트남 생산기지 완공을 이뤄 주력 매출 품목의 확장성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확대와 ISO 인증 획득을 통해 자체 경영시스템을 확립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맞아 ‘온라인 역사관’ 개관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에게 삼양그룹 100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는 ▲삼양의 100년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명장면 100’ ▲삼양그룹의 역사와 각 사업영역의 확장을 영상으로 만든 ‘영상으로 보는 삼양’ ▲삼양그룹의 성장과 현재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보는 삼양’ ▲역대 명예회장의 어록, 사업장, CI, 광고물 등 시대별 기록물을 집대성한 ‘역사 갤러리’ ▲삼양그룹이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로 구성됐다.

온라인 역사관은 일반인들도 방문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컨텐츠 위주로 구성했으며, 100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아날로그 시계를 디자인 컨셉으로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삼양그룹은 온라인 역사관 개관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오픈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이벤트는 삼양그룹의 대표 제품이 그려진 카드 8쌍을 맞추는 ‘도전, 눈썰미 100단’과 삼양그룹의 100년 역사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해피 100th 데이’ 두 가지다. 각 이벤트를 성공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이동식TV, 의류관리기 등 전자제품과 삼양그룹의 제품인 상쾌환, 어바웃미 선크림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삼양그룹의 온라인 역사관(100.samyang.com)은 PC와 모바일로 방문할 수 있으며, 국문형과 영문형으로 이루어져있다. 삼양그룹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삼양홀딩스 HRC 정지석 실장은 “이번 역사관은 삼양그룹의 100년 역사는 물론 이에 따른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삼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종로 본사와 판교 디스커버리센터, 울산공장에 다양한 전시공간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성제약]

쿠웨이트 수출 계약 체결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가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동성 ‘허브’는 약국 유통을 통해 20년간 국내 소비자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새치 염색약이다. 허브는 평소 민감성 두피로 염색이 고민인 분들이 안심하고 새치 염색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브랜드로 본 계약은 약 10만 개 규모로 이뤄졌다.

동성 ‘허브’의 주요 제품인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은 지난해, 비건 인증 획득과 식물 추출 성분 ‘갈릭 애시드’ 성분을 추가해 리뉴얼 론칭됐다. 특히 비건 염모제 시장의 성장이 급상승 중인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 등의 대형 채널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미국 유명 매거진 ‘엘르(ELLE)’,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에 소개되기도 하며 유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해외 남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을 선보이며 해외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동성제약은 최근 중동의 비건 시장을 겨냥해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를 참가하는 등 브랜드 ‘허브’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은 “국내에서 오랜 사랑을 받은 허브 제품은 고객 만족도가 검증된 제품이기 때문에 중동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과 관심이 기대된다."라며 “내추럴 염색약 시장을 타겟으로 해외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번 쿠웨이트 신규 계약을 시작으로 중동 시장 확장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유통업체>

[지오영]

동물약 유통도 강화...180종·210만개 가축질병-반려동물약 공급

지오영이 동물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2024년 기준 180종, 총 210만개의 동물용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00만개에서 2022년 146만개, 2023년 186만개 등 매년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전 세계 11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빅5(Big5)' 동물의약품 전문기업인 세바 상떼 아니말(Ceva Sante Animale)i) 등이 대표적인 고객사다. 양돈, 양계, 축우 등 가축질병용 의약품에서 반려동물 의약품까지 다양한 동물백신 및 치료제의 국내 물류를 도맡고 있다.

동물용 백신의 경우 인체용 백신과 같이 외부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한 편으로ii), 각 제품마다 요구되는 적정 온도 상태로 보관·유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iii)

권장 온도를 벗어나면 효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인데iv), 지오영은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영은 이를 바탕으로 냉장(2~8℃)과 냉동(-20℃ 이하)은 물론, 영하 190℃ 이하의 초저온에서 취급해야 하는 까다로운 동물용 백신까지 다양한 온도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지오영은 자체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온습도 센서를 개발하는 등 콜드체인 모니터링 서비스 역시 강화하고 있다. 보관은 물론 마지막 공급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온도를 관리해 동물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돕고, 고객사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향후에도 가축질병은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을 확보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동물용 의약품 시장 규모는 9,557억 원으로 추정된다.v) 아직 국내 인체용 의약품 시장의 약 3% 수준vi)이지만, 꾸준한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13년(5,459억원) 대비 75% 성장했다.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457억 1천만 달러에서 2032년 936억 7천만 달러까지 연평균 7.4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vii)고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산업 수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오는 2027년까지 1,150억 원을 투입해 동물용의약품클러스터를 조성viii)하기로 하는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주목도 역시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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