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다국적제약 주간 단신 - 5월 13~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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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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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키트루다, 조기부터 전이성까지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 완성

한국MSD는(대표이사 김 알버트)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5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술과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1B기(T2a≥4cm), 2기 또는 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서 단독요법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키트루다는 전이성 폐암 환자의 고식적 치료부터 이보다 앞선 조기 병기 폐암의 보조요법까지 다양한 치료 단계를 아우르는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키트루다는 지난 2016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단독요법을 시작으로 허가된 4개의 전이성 폐암 1, 2차 적응증 (KEYNOTE-010, 024, 189, 407)을 비롯, 지난해 12월 허가된 조기 폐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KEYNOTE-671), 수술 후 보조요법까지 국내 허가 면역항암제 중 비소세포폐암 영역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면역항암제이기도 하다(2024년 5월 16일 기준).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조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주된 치료요법으로 수술이 선호되지만 약 36%의 환자는 수술 후 5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한다. 국한 병기에서의 5년 상대 생존율(78.5%) 역시 90% 이상에 육박하는 주요 암종의 생존율과 비교해 매우 낮다. 키트루다의 적응증 확대 승인으로 국내 폐암 환자들에게도 치료 효과와 삶의 질을 고려한 치료 옵션을 보다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적응증 승인은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1B기, 2기 또는 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키트루다 단독요법의 효능을 위약과 비교한 KEYNOTE-091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 1,177명은 수술적 절제 후 키트루다 또는 위약을 3주에 1번, 1년간 최대 18회 투여 받았다. 전체 참여자의 86%는 절제 후 백금 기반의 보조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수술 전 선행 항암화학요법(neo-adjuvant) 치료는 시행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중앙 추적 관찰 기간 35.6개월(27.1-45.5) 시점에서 키트루다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환자의 재발 위험을 24%(HR=0.76 [95% CI 0.63-0.91]; p=0.001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키트루다 치료군의 무질병 생존기간(이하DFS, Disease-Free Survival) 중앙값은 53.6개월(95% CI 39.2-NR)로, 위약군의 42개월(31.3-NR) 대비 1년 가까이 연장된 DFS 개선을 확인하며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또 다른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PD-L1 발현 양성(TPS≥50%) 환자의 DFS는 위약군과 비교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전체 환자군 대상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며, 미국과 유럽, 국내 모두에서 PD-L1 발현율과 무관하게 모든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도록 승인되었다. 

키트루다 치료군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키트루다를 단독요법으로 투여받은 기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의 연구 결과와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완성된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이제 국내 환자들도 입증된 면역항암제 치료 혜택을 ‘수술 전·후 보조요법’, ‘수술 후 보조요법’, ‘고식적 치료요법’에 이르는 다양한 폐암 치료 단계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키트루다는 광범위한 임상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폐암 연구의 최전선에 자리하고 있는 치료제로, 앞으로도 폐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긍정적 예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  허가

한국로슈(대표이사 에잣 아젬)는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성분명: 오크렐리주맙)이 지난 5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오크레부스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신경계 장애를 유발하는 탈수초(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하는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면역 세포인 CD20 발현 B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기전의 재조합 인간화 단클론 항체이다.

주로 20-40세 사이에 젋은 연령층에서 호발하는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 신경계의 염증을 유발해, 시력 저하·이동성·인지·방광·성 기능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완화와 재발 등 질환 양상에 따라 재발형 및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등의 유형으로 분류되며, 재발과 진행에 따라  장애가 축적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발성 경화증의 주요 치료 목표는 고효능 약제(high-efficacy disease-modifying therapies)를 조기에 사용하여 질병 활성을 억제하고, 환자의 장애 진행 속도를 지연하는 것이다.

오크레부스는 다발성 경화증에 허가 받은 고효능 약제로, 이번 승인을 통해 임상적 독립증후군, 재발 완화형 다발성 경화증 및 활성 이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을 포함한 ▲성인의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RMS, Relapsing Forms of Multiple Sclerosis)의 치료 및 ▲성인의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PPMS, Primary Progressive Multiple Sclerosis)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투여는 초기 2회(첫 투여 시 300mg, 2주 후 300mg) 이후 6개월마다 1회(600mg)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

특히 오크레부스는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를 받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은 최초 발병 후 완화와 재발의 반복 없이 점진적으로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모든 유형 중 가장 높은 장애 발생률을 보여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이번 오크레부스의 허가는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및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에서 오크레부스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OPERA I & II  연구및 ORATORIO 연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조군 대비 유의한 재발률 감소 및 MRI상 질병활성도를 나타내는 뇌병변의 감소를 확인했다.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OPERA I & II  글로벌 3상 임상 연구에서 오크레부스는 대조군 대비 연간 재발률(ARR, Annualized Relapse Rate)을 절반 가까이 감소 시켰다(46% 및 47% 감소, p<0.0001 및 p<0.0001). OPERA I 임상에서 오크레부스 96주간 투여군의 연간 재발률(ARR)은 0.156, 대조군(인터페론 베타-1a 투여군)은 0.292였으며, OPERA II 임상에서 오크레부스 96주간 투여군의 연간 재발률(ARR)은 0.155, 대조군(인터페론 베타-1a 투여군)은 0.290 였다.

또한 두 연구의 통합분석 결과, 12주 동안 대조군 대비 장애의 진행(CDP, Confirmed Disability Progression) 위험을 40% 감소시켰으며(p=0.0006), 이러한 결과는 24주까지 동일하게 나타났다(p=0.0025). 이 밖에도 MRI 스캔 당 병변의 평균 개수를 유의하게 감소 시키며(94%, 95% 상대감소, p<0.0001 및 p<0.0001) 대조군 대비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ORATORIO 글로벌 3상 임상 연구에서 오크레부스는 12주 동안 대조군 대비 장애의 진행(CDP) 위험을 24% 감소시켰다(30.2% vs. 34.0%, p=0.0321). 또한 MRI 상 T2 뇌병변 총 부피는 기저치로부터 오크레부스 투여군에서 평균 3.4% 감소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평균 7.4% 증가(p<0.0001)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료 120주차의 T25FW(Timed 25-Foot Walk) 평가를 통해 보행시간 변화율을 측정한 결과, 기저치 대비 보행시간이 오크레부스 투여군에서 위약군 대비 29.4% 감소했다(p=0.0404).

모든 3상 임상 연구에서 오크레부스와 관련된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주입 관련 반응(IRR)과 상기도 감염이었으며, 중증도는 대부분 경증 내지 중등도였다.

이 외에도 오크레부스는 2023년 OPERA I & II와 ORATORIO의 오픈라벨 연장 연구 3건에 대한 10년 후속 분석 연구 결과를 통해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오크레부스로 10년간 지속 치료받은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 중 77%는 장애의 축적을 경험하지 않았으며, 92%는 보행 보조 기구의 도움없이 독립적인 보행이 가능했다. 또한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 36%가 장애의 축적을 경험하지 않았으며, 80%가 보행 보조 기구의 도움없이 보행이 가능했다. 10년 간 오크레부스 투여군에서 새롭거나 예상치 못한 이상 반응은 발견되지 않았고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한국로슈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신수희 리드는 “이번 오크레부스의 허가로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마땅한 치료 옵션이 없었던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도 새롭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크레부스는 다수의 글로벌 임상 연구 및 10년 장기간 데이터를 통해 질병 활성 억제 및 장애 진행 위험 감소 등에 있어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국내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질병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크레부스는 처음으로 재발형 및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두 유형 모두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치료제로서 지난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받은 바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100개국 이상에서 30만 명 이상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프로스카 웹 심포지엄 성료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료진 대상 남성형 탈모증 및 양성 전립샘비대증 등 남성 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누는 프로페시아&프로스카 웹 심포지엄을 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21년 ‘멘즈 헬스 위크(Men’s Health Week)’ 심포지엄에 이은 두번째 남성 건강 주제의 심포지엄으로 한국오가논의 남성형 질환 포트폴리오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올해 심포지엄은 한국오가논의 의료 전문가 전용 웹사이트 ‘오가논 프로(Organon Pro)’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총 2개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남성형 탈모증 강의로는 연세팜스의원 윤정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변하지 않는 가치, Timeless Time PROPECIA‘를 주제로 오리지널 피나스테리드 제제로서 프로페시아의 가치와 함께 남성형 탈모증 치료 효과, 프로페시아 복용 환자를 위한 환자 지원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윤정현 원장은 “국내외 남성형 탈모증 가이드라인에서 경구용 피나스테리드 1mg가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 피나스테리드 1mg은 5년, 10년 장기 데이터를 통해 남성형 탈모증에서 장기 치료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오가논 프로페시아에서 지난해 출시한 환자 지원용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며 “환자의 두피 및 모발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환자 지원용 애플리케이션은 환자의 복약지도 및 적절한 치료를 이어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북삼성병원 비뇨의학과 주관중 교수는 양성 전립샘비대증의 국내외 치료 현황과 치료 목표를 소개하며 피나스테리드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공유했다.

주관중 교수는 강의에서 “양성 전립샘비대증 치료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합병증 예방, 삶의 질 보존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나스테리드 5mg는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양성 전립샘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알파1교감신경 차단제와의 병용요법에서 위약 대비 전반적인 양성 전립샘비대증 임상적 진행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병용요법 9-12개월 후 단독요법으로 전환했을 때에도 우수한 치료 효과가 유지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성 전립샘비대증은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피나스테리드 5mg은 오리지널 의약품으로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도 알파1교감신경 차단제와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인 치료요법으로 권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한국오가논은 남성형 탈모증와 양성 전립샘비대증 질환에 있어 ‘오리지널 피나스테리드’라는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각 질환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오가논은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고자 하는 의료진의 니즈를 반영, 향후 디지털 플랫폼에서 의료진 대상 교육 및 소통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오가논의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프로페시아는 경구용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 식약처 및 미국 FDA의 허가를 모두 받은 치료제(2024년 4월 기준)로 아시아컨센스위원회, 유럽피부과학회, 일본 피부과학회 등 글로벌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남성형 탈모증의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한국오가논의 양성 전립샘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는 국내외 최초로 허가, 승인된 오리지널 경구용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로, 1995년 국내 허가된 이래 약 29년 장기간 임상 현장에서 사용됐다. 특히 유럽비뇨의학회, 미국비뇨기과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등 국내외 여러 가이드라인에서는 프로스카와 알파1교감신경 차단제와의 병용요법을 양성 전립샘비대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요법으로 권고하고 있다.

오가논 프로(www.organonpro.com/ko-kr/)는 오가논에서 운영하는 보건 의료 전문가 전용 의학정보 제공 웹사이트로 제품/질환 정보, 온라인강의, 교육자료신청, 오가논커넥터(E-Detailing 서비스)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온라인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사이트로 매달 10개 내외의 다양한 질환 및 제품의 온라인 강의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가논의 제품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와 급여 기준 및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최신 정보 및 의학 컨텐츠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 편 200만뷰 돌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CaHA제제 레디어스(Radiesse)의 첫번째 광고 캠페인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 편이 론칭 10일 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레디어스는 체내 미네랄 성분(CaHA)을 통해 피부 속 코어를 채울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이다. CaHA는 체내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 속에서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활동을 촉진시키면서 무너진 피부의 코어를 채워줄 수 있다. 이를 직관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육상여신’ 김민지 선수를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고, 탄탄한 코어 근육을 활용해 동그란 구형 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광고 캠페인에 담았다. 여기에 더해 ‘아, 유, 레디?’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레디어스’ 제품명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직관적 이미지와 재치있는 광고 문구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지난 4월 말 공개 이후 론칭 10일 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는 놀라운 결과를 달성했다. 

멀츠는 200만뷰 달성을 기념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코어부터 탄탄’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달가량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레디어스 광고 속 동작 따라하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필수 해시태그(#레디어스, #멀츠에스테틱스 등) 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업로드한 게시물을 해당 이벤트에 댓글로 작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정된 총 150명에게는 레디어스 브랜드 굿즈,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 광고 캠페인은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채울 수 있다는 레디어스의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는데, 짧은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도 CaHA 제제 레디어스의 주름 개선, 볼륨 회복 및 안전성 효과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검증된 만큼, 레디어스 또한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께서 멀츠의 광고 캠페인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레디어스는 일정한 구형과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를 포함해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전세계 5천명 이상이 참여한 200여개의 데이터를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이다.

한국오가논
사단법인 여성리더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지난 13일 사단법인 여성리더네트워크(공동대표 정선미·지영림, 이하 여성리더네트워크)와 초저출생, 초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출산,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은 여성의 경력 단절과 출산율 하락, 여성건강 간과 등의 문제를 야기해왔으며, 이는 초저출생과 초고령화라는 사회적 이슈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초저출생과 초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건강 증진을 바탕으로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들을 추진하는 동시에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성과 자원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여성이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한 일상을 지켜 사회경제적 참여를 높이고, 스스로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의 의미와 중요성 등을 알리는 홍보 방안을 기획해 사회적 인식 개선과 관련 메시지 확대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 정책 담당자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전 여성가족부 차관인 김경선 한국공학대학교 석좌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미래여성경제포럼을 정기적으로 공동 개최하는 등 초저출생과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민관 소통 플랫폼 마련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솔루션 제공을 비롯해 인식 개선 등 전방위적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여성리더네트워크는 민관 여성 임원들을 주축으로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 여성 리더십 향상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12월 미래여성경제포럼을 설립한 바 있다. 

미래여성경제포럼 김경선 대표는 “초저출생·고령화 상황에서 생산가능인구를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여성고용율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그리고 의약 분야의 발전으로 출산을 원할 경우 연령 제한을 극복하여 가임력을 보존하고 늘리는 방안도 강구될 것이다. 이렇게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민관이 소통하면서 정책을 구상하고 집행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력이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며 지속가능한 나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는 유의미한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성리더네트워크 정선미 공동대표는 “우리나라가 인구절벽에 빠르게 다가서며 그 어떤 나라보다도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은 민관에 상관없이 시급한 우리 모두의 숙제” 라며 “여성의 건강한 사회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한국오가논과 다각적으로 협업하여 여성들이 가족계획과 경력 개발을 하는데 안정된 기반을 마련하고, 원치 않는 경력 단절을 예방하여 충분히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 시대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모든 여성들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각 시기에 맞게 신체와 정신 건강을 챙기며 사회생활을 활발히 함과 동시에 임신·출산·양육과 폐경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것은 여성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도 연결되는 주요한 사안”이라며 “우리 여성들이 각자 본연의 모습으로 보다 행복할 수 있는 일상에 기여해 온 여성리더네트워크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여성건강 증진과 성형평성을 제고하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의의를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MRI 초전도 자석 설계 및 제작할 신규 부지 착공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전세계 의료기관의 MRI 환자 스캔용 초전도 자석의 설계와 제조를 담당할 시설을 영국 옥스퍼드셔 지역 북부(North Oxfordshire)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설에서는 향후 2억 5천만 파운드(미화 3억 1천 4백만 달러 상당) 투자를 통해, 헬륨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장비의 설치를 더 용이하고 지속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예정이다. 56,000m2규모의 부지에서 이미 착공이 시작됐으며, 향후 완전 가동 단계에서는 약 1,300여 개의 고도로 숙련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시설은 MRI 제품에 필요한 헬륨의 양을 1,500리터에서 1리터 미만으로 줄여주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드라이쿨(DryCool)’ 신기술을 위한 영국 최초의 주요 생산 기지가 될 전망이다. 탄소 중립적으로 운영될 이 새 시설은 2026년 오픈 후 지역 경제에 다양한 재정, 인프라 및 환경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영국 옥스퍼드 지역에서 지난 수 십 년간 제조 부문에 기울여 온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리시 수낵(Rishi Sunak) 영국 총리는 "옥스퍼드셔 지역이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신규 제조 시설 부지로 선정돼 1,3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의료 및 R&D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 건립될 최첨단 시설은 지역 경제에 놀라운 혜택을 불러올 뿐 아니라,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영국에서 시작된 혁신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확산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MRI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첨단 제조 자동화 기술을 통해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중요한 MRI 제품의 생산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새 공장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전신 스캐너 설계 및 제조와 같은 신기술을 담당하는 연구개발 허브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영국에서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인 6개 지멘스 헬시니어스 제조 시설 중 하나인 이번 옥스포드셔 지역 신규 시설은 영국 전역에 걸쳐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첨단 기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 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현재 아인샴(Eynsham)에 위치한 기존 지멘스 헬시니어스 시설의 600여 개 일자리를 포함해 1,3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일자리들 중 상당수는 물리학자, 엔지니어, 기술자 및 전문 지원 직원 등 고도로 숙련된 근로자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러한 단계적 전환은 현장에서 개발되는 제품에 대한 수요 변동에 따라 2030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베른트 몬탁(Bernd Montag) CEO는 "MRI 기술은 환자들의 질병을 진단함으로써 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전세계 의료 영상 진단 선도 기업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영국 옥스포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펼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공장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혁신적인 저헬륨 자석 기술 제조의 글로벌 생산 기지가 될 것이며, 희소한 천연 자원 사용량을 대폭 절감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MRI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새 옥스퍼드셔 공장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세심하게 고려해 에너지 수요를 줄이고 건강과 웰빙을 높이는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사 트리탁스 시메트리스(Tritax Symmetry)의 지원을 받아 탄소 중립적으로 운영되도록 설계됐다. 이 공장은 고용뿐 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대한 재정적 투자와 지역 고속도로 네트워크 개선, 생물학적 다양성 측면에서의 환경적 혜택 등의 공공의 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버스 노선,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와 같은 지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올림푸스한국
환경 정화 활동 ‘고잉 온 워크’ 2년 연속 후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가 환경 및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5월 10일 주최한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고잉 온 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환경 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고잉 온 워크’ 를 마시안 해변과 북한산 국립공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1,89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500ml 페트병으로 환산하면 약 157,550개를 수거한 것과 동일하다.

올해는 암 경험자 및 일반 시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 해변 주위를 걸으며 총 245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환경 NGO 단체 ‘와이퍼스’의 황승용 대표가 ‘평범한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고잉 온 워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암 인식 개선과 환경 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암 경험자의 삶을 다채롭게 하는 ‘고잉 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이번 ‘고잉 온 워크’를 통해 암 경험자도 열정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주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며 “향후에도 우리 사회에서 암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잉 온 캠페인’은 2020년 8월부터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 이름인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심리적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 관객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고잉 온 크리에이터’, 암 경험자 웹툰 작가가 참여한 ‘고잉 온 웹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3월엔 교보문고 강남점과의 협업으로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마음기록관’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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