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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원이 시판후 안전관리제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책임자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이하 의약품안전원)은 2024년 제2차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심화과정)을 7월 11일(목)~12일(금)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책임자’란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실시하는 의사·약사 또는 한약사를 말한다.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약사법」 제37조의4에 따라 안전관리책임자가 2년마다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의약품안전원은 201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안전관리책임자 교육기관으로서 기본 및 심화 단계별 맞춤교육을 연 3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의무교육 대상자와 실무자 등 2,4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3년 이상의 안전관리 업무 수행 경력을 갖춘 안전관리책임자를 기준으로 한 실무 특화형 내용의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시판 후 안전관리제도의 이해 ▲국내외 의약학정보데이터베이스 소개 및 활용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기준서 개발 및 관리방법 ▲제약현장에서의 약물감시 체계 등이다.
2024년 제2차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프로그램과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누리집(pvtraining.drugsafe.or.kr)'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6월 12일(수)부터 28일(금)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