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법률상담소와 공동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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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는 3일 상담소(여의도)에서 사회적 약자의 의료 수급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방역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상담소는 1956년 우리나라 최초 민간 법률구조법인이다. 노숙자 등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법률구조 사업, 법률상담 및 화해조정, 무료대서 등 법률교육 관련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방역물품 전달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국가 및 민간단체 지원이 불가능한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체납보험료 결손처분 등 제도홍보를 실시했다. 또 향후 자원 연계 효율성, 지원항목 다양화로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협력의 새로운 문화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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