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I형 인터페론 수용체 길항제...미·일·캐나다 이어 4번째
![](/news/photo/202202/25420_27446_5257.jpg)
아스트라제네카의 전신성 홍반 루푸스치료제 사프넬로'(Saphnelo, 아니프롤루맙-fnia)이 유럽 승인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6일 표준요법을 받고 있는 중등도와 중증의 전신성 홍반 루푸스(SLE) 성인환자의 위한 추가요법으로 유럽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미국 승인을 시작으로 일본, 캐나다에서 승인됐다.
사프넬로는 제I형 인터페론 수용체 길항제로 승인은 TULIP 3상과 MUSE 2상 등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질병활동의 감소와 함께 스테로이드 약물 의존도를 낮췄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피하주사 제형개발과 전신성 홍반 루푸스이외 루푸스 신염과 근염, 피부 홍반성 루프스 등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모색하기 위함 임상을 진행중이다.
전신성 홍반 루푸스는 주로 젊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피부이외 관절, 신장, 폐등의 손상과 전신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저작권자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