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는 산도스 등 JAK억제제인 린버크 제네릭에 대한 FDA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5개사에 대해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애브비가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20일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노바티스에서 분사한 산도스와 인도소재의 선, 아우로빈도와 인타스 미국의 헤테로 등 5사가 제네릭 FDA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애브비가 특허침해 당했다고 주장한 특허는 총 34개의 특허중 기본 성분 특허 등을 포함 모두 11개로 38년까지 보호기간이 설정됐다. 이들 4개사가 특허를 회피, 제네릭 출시 하려한다고 주장했다.

5개사는 모두 FDA에 승인신청서(산도스의 경우 ANDA No. 218792)를 제출했으며 성분특허가 만료되는 33년 또는 그 이전 출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주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