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부 환절기 종료 최종 실적...매출 격차는 지속 감소
북반구의 환절기를 맞아 첫 대결을 펼친 호홉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백신의 최종 실적이 발표됐다. 한화로 GSK의 아렉스비는 약 2.4조원, 화이자의 에브리스모는 약 1.4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출시 3분기만에 모두 블럭버스터 반열에 올랐다.
1일 GSK와 화이자의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아렉스비는 1억 8200만 파운드(한화 약 3천억원)의 매출을, 에브리스보는 1억 4500만 달러(약 2천 억원)의 매출을 보고했다.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대비해 매출의 격차는 다소 감소했다.
출시후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아렉스비 14억 2000만 파운드(한화 약 2.4조원), 에브리스모 10억 3400만 달러(약 1.4조원)로 두 품목 모두 출시 3분기 만에 모두 10억 달러 기준인 블럭버스터 대열에 바로 합류했다.
올해 북반부 환절기를 앞두고 GSK는 아렉스비에 대해 50대 이상으로 접종연력 확대를, 화이자는 에브리스보에 대해 18~59세 만성질환 또는 면역저하자로 확대하는 차이를 두고 두번째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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