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405억원-순이익 232억원
조선혜GY홀딩스 99.17% 지분소유
조선혜GY홀딩스 99.17% 지분소유
국내 최대 의약품유통업체인 지오영이 지난해 2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오영은 지난해 1조9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1조5768억원에 비해 22.82%의 성장을 보였다.
유통업체인만큼 상품매출이 1조9202억원이었으며 외자제약사의 수입제품 보관 등의 용역매출이 148억원에 이르렀다.
이같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쓴 판매비와 관리비는 544억원으로 전년 403억원에 비해 34.99% 늘었다.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전년 354억원 대비 14.4% 늘었다.
이자수익은 1억8928만원으로 전년 3억6361만원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이자비용은 36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사회에 환원명목인 기부금은 3424만원으로 전년 837만원에 비해 크게 늘었지만 규모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당기순이익은 232억원으로 전년 263억원에 비해 -11.78%를 보이며 주저앉았다.
한편 지오영의 자본금은 보통주 258억원이며 조선혜지와이홀딩스(주)가 511만3610주를 소유해 99.17%의 지분율을 보였다.
또 지오영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공적마스크의 유통을 놓고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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