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의 항생제 ‘저박사주(성분 세프톨로잔/타조박탐)'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문턱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정신청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약평위 심의대상은 한국MSD가 복잡성 복강내 감염, 복잡성 요로 감염, 원내 감염 폐렴 등으로 허가를 받은 항생제 ‘저박사주’다.
약평위는 저박사주에 대해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
심평원은 “해당 약제의 세부 급여범위·기준품목 등의 변동사항, 결정신청한 품목의 허가사항 변경·허가취하(취소) 등이 발생하는 경우 최종 평가결과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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