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아미노글로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 네오마이신을 비강에 도포할 경우, 코로나19와 독감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제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전임상 연구를 통해 2018년 항생제 네오마이신이 바이러스 감염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한 이후 추가적으로 비강 도포 형식으로 활용할 경우, 코로나19와 독감예방효과 여부를 살핀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
예일대 연구진은 매주 발행되는 미국 국립과학원 22일자 주보에 발표한 연구는 소수 참가자 대상 임상 및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상기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과 전염을 낮추기 위한 숙지 지향 항바이러스 전략으로 네오마이신의 효과를 평가했다.
결과 항생제의 특성상 코점막 공생 미생물군에 영향을 줄수 있으나 이와 무관하게 인xj페론 자극유전자(ISG)를 활성화, 바이러스의 RNA 복제과정을 차단하고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간 전파를 저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하기도 감연의 확산을 방지, 질환의 악화를 낮출 수 있으며 다른사람에게 전염되는 상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마우스를 활용한 전임상연구 이외에도 수소의 건강한 참가자(12명)를 대상으로 현재 일반의약품 연고제로 출시된 네오마이신 함유 네오스포린 연고를 활용, 바세린을 제공한 위약군(7명)과 인터페론 자극 유전자(ISG)의 활성화 정도를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대조군보다 1일차 대비 4일, 8일, 또는 12일 중 어느 시점에서든 2개의 ISG가 5배이상 증가한 반응자 비율은 58.2%대 14.2%였다. 바이러스 억제를 위한 면역체계가 활성화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반응한 환자에서 RSAD2, IRF7, CXCL9, CXCL10, IL10 등의 증가가 많았으며 3일차에 최고조에 달했다 12일차 기준수준으로 감소했다.
RSAD2는 바이러스 RNA복제억제, RF7는 바이러스감염시 인터페론 1,2형의 생산을 촉진한느 전사인자이며 CXCL9, CXCL10는 T세포 유도 기능 등을 담당하고 있는 이론적으로 상기도 감염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하고 있다.
연구진은 현재 가용 가능한 항바이러스 제제의 공평한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고 특히 저소득국가에 활용가능한 예방 및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에서 도가 높다는 점에서 네오마이신 사용 가능성을 평가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출처: https://www.pnas.org/doi/10.1073/pnas.2319566121#se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