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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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8월 16일]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4.08.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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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박혜영 이사장, TV조선 '키든타임 2' 성장호르몬 결핍 아동 성장 해법 제시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이 오는 17일 방송되는 TV조선 ‘키든타임 2’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저신장증 아동의 성장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초등학교 2학년 반에서 키가 가장 작아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아 속상한 김지유 양(9세)의 사연을 소개한다. 평소 작은 키 때문에 놀이에서 불편함을 겪기도 하고, 수영장에서도 까치발을 들어야 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태. 게다가 편식이 심하고, 먹는 양은 적은 반면 활동량이 많아 부모님의 걱정이 많았다. 

현재 키는 118cm로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들의 평균 키가 127cm인 것에 비하면 9~10cm 작았다.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신체 계측, 영상 검사, 채혈 및 호르몬 검사 등을 진행했다. 실제 동일 연령 100명 중 작은 순서로 키 백분위가 2번째다. 키가 하위 3백분위 수 미만일 경우 또래에 비해 신장의 발육이 지연되는 저신장 상태로 판정되어 원인을 밝히기 위한 의학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 2백분위 수인 지유는 달력 나이와 뼈 나이 차이를 확인하고, 성장호르몬 자극 검사를 통해 성장호르몬 결핍이 확인됐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은 “성장호르몬 자극 검사는 보통 최대치가 10이상 나와야 정상인데, 두 번의 검사에서 모두 부족한 결과로 성장호르몬 결핍이 진단됐다”라며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을 보충해 잘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면 되는데, 지유의 경우 부족한 성장호르몬을 주사로 보충하면 성장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성장기에 편식을 하거나 먹는 양이 적을 경우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자녀가 먹는 양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많은 활동량이 많을 때 성장을 위해 부모가 신경 써야 할 점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두 번째 코너에는 무릎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통증을 참고 손주를 돌보고 있는 반채숙씨(73세, 여)의 사연이 소개된다. 양쪽 무릎이 4기 관절염으로 남아 있는 연골이 하나도 없어 걸을 때마다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닿는 극심한 통증이 있는 상태로 다리 변형이 심해 O자로 휜 다리가 눈에 띄는 관절염 환자 사연이 공개된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키든타임2’는 노소(老少)의 키 성장과 숨은 키를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바른 정보를 예능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매주 다양한 고민과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춘천 레저 태권도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8월 6일 춘천 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진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향후 춘천에서 진행되는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 ▲세계 주니어 태권도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행사에 의무지원을 약속하고 기간 내에 발생하는 환자들을 진료하기로 했다.

이재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국제대회에 걸맞은 의무지원과 응급조치가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어 향후 대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병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영림 교수팀, 희귀질환 적시 치료 환자의 삶의 질 높인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희귀질환 클리닉이 전문 진단 장비와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희귀질환 환자의 적시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생후 14일 된 A 환아는 선천성 대사이상 스크리닝 검사에서 양성 소견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희귀질환 클리닉으로 의뢰됐다.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후 아미노산‧유기산 분석 및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유기산혈증 중 하나인 ‘프로피온산혈증’으로 진단됐다. 프로피온산혈증은 선천적으로 특정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 부족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처짐, 구토, 식욕부진,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경련과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A 환아는 저혈당과 고암모니아혈증이 생겨 입원 치료를 시행했으며, 현재는 특수 분유와 저단백식이를 통한 엄격한 식이조절과 고가의 치료제 ‘카바글루’로 치료하고 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순천향대 부천병원 희귀질환 클리닉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 덕분에 현재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영림 교수(희귀질환 클리닉장)는 “신생아 선별검사 급여 확대로 여러 신생아가 의심 증상으로 희귀질환 클리닉을 찾고 있으며,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수의 희귀질환은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거나 원인을 빨리 찾지 못하고 있으며, 조기 치료가 늦어져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이 1,248개가 지정되었다. 희귀질환은 80% 이상이 유전성 질환이고 대부분 소아청소년기에 증상이 시작되고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정확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희귀질환 클리닉은 진료 의뢰부터 진단, 치료 계획 수립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진료협력센터‧콜센터를 통해 진료를 의뢰하면 바로 희귀질환 전담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와 상담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안내한다. ‘심층진찰 시범사업 기관’으로서 복잡한 증상으로 진단의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도 초진부터 체계적이고 정밀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강점은 맞춤형 통합 치료 접근법이다. 의료진과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각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 관리 지침과 영양 상담을 제공한다. 단일 질환에 국한되지 않는 희귀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내과, 피부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 의료진이 협력해 다학제 진료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풍부한 진료 경험과 노력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 경기 서북부 권역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희귀‧극희귀‧기타 염색체 이상질환 진단 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선천기형, 신경계 및 근골격계 이상을 동반한 질환, 대사이상질환 및 여러 장기들을 침범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 등 극소수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각 질환에 따라 전문적인 치료 및 다학제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신영림 교수는 “희귀질환 환자들은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와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환자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때로는 정서적인 지지자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선별검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이중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아미노산‧유기산‧지방산 대사이상, 중증 복합면역결핍과 X-연관 부신백질이영양증 등 70종 이상의 희귀 대사질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한다. 면역측정장비를 이용해 선천 갑상선기능저하증, 선천 부신과형성증, 갈락토스혈증 등도 선별하고 있다. 더불어 리소좀 축적질환 스크리닝, 첨단 염색체 검사, 유전체 검사, 효소분석검사 등을 통해 거의 모든 종류의 희귀질환을 원활히 진단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용화 진료과장은 “희귀질환 클리닉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선별검사에서 비정상 결과를 보이면 즉시 재검사 및 추가 검사를 통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림 교수는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웠지만 최근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 많아졌다. 앞으로도 진료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희귀질환 클리닉은 희귀질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유전상담을 실시하며, 임상 연구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 의료사회복지 상담, 국가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핵의학과, 중추 림프종 PET/CT가 MRI보다 예후 '유용'

일반적인 림프종의 병기 설정과 치료 반응 판정에는 PET/CT검사가 표준검사법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으나, 뇌나 척수 등에 발생하는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은 아직까지도 MRI가 표준검사법으로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항암치료 후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의 예후 및 반응 평가에서는 병이 완전히 없어진 관해와 일부 줄어든 부분반응을 구별하기가 어려운 MRI에 비해 PET/CT가 더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조형우, 핵의학과 김재승·오민영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에게서 아직까지 역할이 충분히 정의되지 않았던 PET/CT의 유용성을 MRI와 비교한 첫번째 연구로, 국제 학술지 ‘뉴로온콜로지(Neuro-Oncology, IF=16.4)에 최근 게재됐다.

MRI는 주로 종양의 해부학적 구조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종양의 위치 및 크기 등을 파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반면 PET/CT는 종양의 생물학적 활동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통해 치료 후 대사 반응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방사성의약품을 정맥 주사하고 특수 장비로 이 약품의 신체 내 분포를 촬영하여 분석한다. 

윤덕현·김재승 교수팀은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신규로 진단된 268명의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환자를 대상으로 18F-FDG(Fluorodeoxyglucose) PET/CT와 MRI 검사 결과를 비교해, 환자의 예후 평가와 치료 반응 모니터링에 효과적인 도구를 분석했다. 

18F-FDG는 포도당 유사체로 신체 내 세포에 흡수되며 종양처럼 대사 활동이 활발한 세포에서 높은 방사능 신호를 감지해 생물학적 활성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연구 결과, PET/CT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 중 종양의 부피와 치료 후 대사 반응이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에 중요한 독립 예후 인자로 밝혀졌다. 

치료 전 PET/CT로 측정한 종양의 부피가 17㎤ 이하의 환자군은 전체 생존기간의 중앙값이 74.0개월로, 종양의 부피가 17㎤ 이상인 환자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 12.5개월과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치료 후 PET/CT로 측정한 대사 반응 검사 결과, 치료반응이 좋아 대사 활동이 없어진 환자군(PET-)은 무진행 생존기간 평균 46개월, 전체 생존기간 평균 62개월이었다. 치료 반응이 적거나 종양이 활성화 돼 대사활성이 남아 있는 환자군(PET+)의 무진행 생존기간 평균 10.5개월, 전체 생존기간 21개월에 비해 훨씬 좋은 결과였다.

반면, MRI상에서 측정한 종양의 치료 반응 정도는 환자의 예후 평가에 변별력이 없었다. 

김재승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중추신경계 림프종에서 검사별 예후예측 정확도를 처음 비교한 것으로, PET/CT가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의 예후 평가와 치료 반응 모니터링에 중요한 도구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종양의 해부학적 위치와 크기를 알려주는 MRI와 대사활성도를 측정하는 PET/CT가 서로 보완적으로 쓰인다면 최적의 치료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근처 금연-8월 17일부터 시행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8월 17일(토)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 및 신설되고,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미터까지와 초·중·고교 시설 내까지만 금연구역이었다. 

그러나,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부근의 금연구역 범위를 30미터까지 확대하고,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 근처 30미터까지도 금연구역으로 새로 지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시행되는 금연구역 확대로 각 시·군·구청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의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건물 담장, 벽면, 보도 등에 설치·부착하는 등 관련 조치를 이행하여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포스터, 표지, 현수막 등 주목도 높은 홍보물을 제작하고 지자체를 통해 배포하여 집중 안내하고, 동시에 대국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종 홍보물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국가금연지원센터(금연두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 진행한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연수과정에서 개정된 법 사항을 안내하였고, 지난 4월 보건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2024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 개정사안 및 자주 묻는 질문을 안내하였다. 

이 외, 향후 지자체에서 지도·단속을 실시할 경우 금연구역의 범위 등을 참고할 수 있도록 2024년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교육시설 주변의 금연구역 확대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설 및 확대된 금연구역을 국민에게 적극 알림으로써,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대병원

병동 원무 매니저 서비스 시작-본관 5층과 7층 병동 원무라운지 운영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8월 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환자 및 보호자의 병원 이용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병동 원무 매니저 서비스’를 도입해 본관 5층과 7층 병동에서 원무라운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병동 원무 매니저 서비스’는 원무과와 각 병동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환자 중심의 원무시스템 구축과 입퇴원환자를 위한 근거리 원무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병원 서비스이용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입원 수속 ▲각종 제증명 발급 ▲원무상담 ▲퇴원비 수납에 이르기까지 기존에 환자 및 보호자가 원무과 창구를 방문해서 처리하던 원무행정을 병동 원무라운지에 상주하는 원무 매니저가 직접 수행하는 원스톱 원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절차를 간소화한다. 

조강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에게 어떠한 프로세스를 도입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병동 원무 매니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현재 내·외부 고객에게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 만족도에 따른 병동 원무 매니저 서비스 추가 운영을 계획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무행정 처리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병동 내에서의 신속하고 친절한 원무서비스로 우리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이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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