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공급 '로타릭스', 한국백신 '경피용건조BCG' 대상
백신 공급가격이 일제히 인상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과 한국백신이 오는 5월1일부터 공급 백신을 각각 인상한다.
먼저 광동제약은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의 공급가격을 인상한다.
이는 국내 수입 판매원 GSK의 로타릭스 공급가 인상에 따른 것이다. 백신 수입가격 상승 등을 포함한 제반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국내 백신 공급가격을 부가세 포함한 도즈당 8만6240원으로 변경된다.
한국백신판매는 '경피용건조BCG'의 가격을 4만3000원에서 4만9500원으로 인상된다. 6500원이 오른다.
한편 안국약품은 '카노아정'을 안국뉴팜으로 유통채널을 변경한다. '카노아정'의 대체제품은 '카노아연질캡슐'이다.
또 한국오가논은 '리비알정'28T의 공급을 지난 8일부터 조절하게 됐다. 타사 폐경호르몬치료제의 갑작스런 공급문제로 인해 해당 제품도 영향을 받게 됐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하기 위해 이같은 공급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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