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상 개발단계 후보물질 OSE-230...최대거래액 7억 3500만 달러
애브비는 중증의 만성 염증질환 치료를 목표 전임상 개발 단계의 새로운 항체치료제 후보의 독점적 판권을 확보했다.
애브비는 프랑스 소재 OSE 이뮤노테라퓨틱스와 Chemerin 수용체 23 표적 항체 후보 OSE-230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액은 선불금 4800만 달러에 추후 마일스톤 6억 6500만 달러 등을 더해 최대 7억 3500만 달러(약 1조원) 규모다.
ChemR23는 염증을 조절하는 면역세포, 특히 호중구와 대식세포의 이동 및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ChemR23 표적 항체후보 OSE-230는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면역 세포, 특히 대식세포의 기능을 강화, 만성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는 기전으로 연구되는 약물이다.
OSE의 파이프라인의 대표적인 후보군은 암백신 후보 테도피(Tedopi) 등이 있다. 면역치료제 이후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3상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이외 PD-1 면역항암제 후보 OSE-279 등 항암제 후보와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다수의 항체후보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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