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19개 최다...노바티스-로슈 각 14개 품목
국내사는 국제약품·유영제약 제품 많아
올해 3분기 사용량-약가연동 유형 (가)와 (나) 협상 후보약제는 197개 품목으로 파악됐다. 업체 중에서는 얀센, 노바티스, 로슈, 국제약품 등의 제품이 다수 포함됐다.
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3분기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유형가, 나) 모니터링 대상 약제'를 최근 공개했다. 102개 동일제품군 총 197개 품목이다.
건보공단은 "모니터링 대상 약제의 청구액을 분석해 협상 기준에 해당될 경우,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유형 가, 나) 대상으로 선정된다"고 했다. 이들 약제에는 변경된 지침이 적용될 예정이다.
30일 대상 품목을 보면, 먼저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얀센이 19개로 후보군 품목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노바티스와 로슈로 각각 14개 품목이 포함됐다.
업체별 대상품목은 ▲노바티스: 루타테라, 비오뷰, 킴리아, 레볼레이드 2개 제품, 보트리엔트 2개 제품, 코센틱스 2개 제품, 아피니토 3개 제품, 온브리즈 2개 제품 ▲바이엘: 비트락비 2개 제품, 비트락비액 2개 제품, 비잔 ▲로슈: 로즐리트렉 2개 제품, 아바스틴 2개 제품, 티쎈트릭, 미쎄라 8개 제품, 가싸이바 ▲얀센: 얼리다, 다잘렉스 2개 제품, 다코젠, 인베가서방정 3개 제품, 인텔렌스, 스텔라라 4개 제품, 임브루비카, 자이티카, 뉴신타 3개 제품, 트렘피어 2개 제품 ▲입센: 카보메틱스 3개 제품 ▲암젠: 블린사이토 ▲베이진: 브루킨사 ▲머크: 얼비툭스 ▲쿄와기린: 크리스비타 3개 제품, 로미플레이트 ▲릴리: 사이람자 2개 제품, 휴물린 5개 제품, 심발타 2개 제품, 탈츠 2개 제품 ▲에자인: 할라벤, 렌비마 ▲애브비: 스카이리치, 오저덱스이식제 ▲화이자: 프릭스틱 2개 제품, 젤잔즈 2개 제품, 토리셀, 에락시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뉴이티100엘립타, 아뉴이티200엘립타, 티비케이 ▲사노피아벤티스: 크렉산주 4개 제품, 마이오자임, 제브타나 ▲산텐: 타플로탄점안액, 타플로탄-에스점안액, 트루솝점안액, 타플로탄 2개 제품 ▲다이이찌산쿄: 썬리듬 2개 제품 ▲길리어드: 빅타비, 하보니 ▲오츠카제약: 아이클루시그 2개 제품 ▲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 ▲비엠에스제약: 스프라이셀 4개 제품 ▲메나리니: 네비레트 ▲아스트라제네카: 파슬로덱스 ▲노보노디스크: 트레시바플렉스터치 ▲엠에스디: 프레미스 4개 제품 ▲머크: 아벤클라드 ▲룬드벡: 아질렉트 2개 제품 ▲먼디파마: 트랜스텍패취 3개 제품 ▲다케다제약: 릭수비스 5개 제품 ▲페링제약: 데카펩틸 등이다.
국내 제약사의 경우 국제약품이 14개로 후보군 약제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8개인 유영제약이었다.
업체와 대상 품목은 ▲국제약품: 비스메드점안액, 큐알론점안액 10개 제품, 알론점안액, 레바아이점안액 2개 제품 ▲유영제약: 레시노원, 크록산 5개 제품, 루칼로 2개 제품 ▲에스케이케미칼: 알베스코 2개 제품 ▲대웅제약: 엔블로, 에클리라제뉴에어 ▲한미약품: 알러쿨, 피도글 ▲동아에스티: 슈가논 ▲보령제약: 스토가 ▲유한양행: 프라카논 ▲알보젠: 쎄로켈서방정 5개 제품 ▲엘지화학: 유트로핀 2개 제품, 유리토스 ▲녹십자: 헌터라제 ▲한림제약: 쎄레빅스 2개 제품 ▲한독: 이노베론 3개 제품 ▲광동제약: 히알식스 ▲삼일제약: 레바케이점안액 2개 제품 ▲제일약품: 히알탄원 ▲경동제약: 히알본플러스원스 ▲대원제약: 보니센원스 ▲부광약품: 잘레딥 2개 제품 ▲지디파마: 윌리진 ▲명인제약: 명인브로마제팜 ▲한올바이오파마: 이글렉스 ▲대웅바이오: 베나보 ▲보령제약: 후코날크림 ▲태준제약: 가스론엔 2개 제품 ▲삼오제약: 나글라자임 등이다.
원자력연구원의 캐리엠아이비지 7개 제품과 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에피디올렉스, 단트리움아이브리, 단트롤렌 등도 이번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