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셀트리온-녹십자-한독 등, '녹색기업' 지정
한미약품 '문화예술후원 우수기업'
대웅-동아-휴젤-유유 '가족친화기업'
한미약품 '문화예술후원 우수기업'
대웅-동아-휴젤-유유 '가족친화기업'
국내 제약사마다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이것' 하나쯤은 있다.
주요 매출 상위 제약사들이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일선 제약사들은 지난해말 기준 정부로부터 다양한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유한양행은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관리 사업장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정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받았다.
셀트리온은 2014년 온실가스 관리 사업장으로 지정됐으며 녹색경영 인증 및 환경관리 우수기업,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온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녹십자도 2013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2014년 목표관리업체 지정된 바 있다. 녹색경영으로 환경안전경영시스템 인증 받았다.
역시 한독은 2019년부터 음성공장의 녹색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밖에 한미약품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업 인증을, 대웅제약은 가족친화기업과 고용노동부로부터 근무혁신 우수기업과 인적자원개발(HRD)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또 동아에스티와 휴젤, 유유제약 등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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