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노조, 인플레이션 상황 개선합의 논평
GSK 노조는 평균 10.5% 임금인상안에 대해 노사가 합의함에 따라 파업 계획을 취소했다.
23일 영국 유나이트 노조(Unite the UNION)에 따르면 GSK 역사상 처음으로 사측의 임금인상안에 반발, 파업 예고함에 따라 노사간 협의를 진행, 사측이 제시한 평균 10.5%의 급여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GSK내 유나이트 노조는 사측의 급여인상안에 반발 지난달 28일 파업찬반를 묻는 투표를 진행, 노조원 700명중 500명이 투표에 참여, 이중 430명이 파업에 찬성,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유나이트 노조 샤론 그레이엄 사무총장은 "노조의 조력과 파업 의지로 인상된 급여를 확보할 수 있었다" 며 "노조가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추가 증거"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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