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한독테바, 명문제약, 관련 업계 공지
바이엘, '아달라트 오로스정60mg' 공급중단
바이엘, '아달라트 오로스정60mg' 공급중단
한독과 한독테바, 명문제약 등이 자사 제품의 품절 또는 지연 등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한독은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플러스가 제조사의 생산지연으로 인해 품절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급은 6월로 예상되나 제조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명문제약는 '네틸마이신황산염주사액'이 현재 장기 품절중이라고 밝혔다. 원료의약품 등록과 원료수급의 이슈로 오는 3분기에 공급 재개를 언급했다.
한독테마도 '타모프렉스10mg' 공급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품목의 유효기간이 오는 10월31일 제품이 출하중이며 오는 4월중 현 제품의 재고 소진이 예상돼 이후로는 12월31일의 제품이 출고 예정이다. 새로운 배치의 제품은 오는 6월 중 수입 입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는 '아달라트 오로스정30mg'의 대체처방 기간 연장을 거래처에 전했다.
해당 70T포장단위 제품이 독일 본사의 결정으로 공급이 중단됐으며 이는 세계 공통적인 사항으로 공급처인 독일 레버쿠젠 공장의 생산시설 보수와 현대화 시설 구축으로 불가피하게 내려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달라트 오로스정60mg 공급 중단으로 인한 진료 차질을 방지하고자 복지부 등과 30mg 배수처방시 급여 인정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장기간은 오는 7월31일경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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