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완제 103품목 중 전문 96품목, 일반 7품목
지난해 의약품 허가는 얼마나 됐을까.
식약처의 지난해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2075품목이 허가돼 세상밖으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허가품목은 1512품목, 신고품목은 563품목이다. 별도의 한약재는 195품목이었다.
또 국내제조는 1904품목, 수입은 171품목이었다. 완제약 중 전문약은 1542품목으로 77.4%, 일반 450품목으로 22.6%였다.
여기서 전문약은 전년 2525품목에 비해 -36.9%, 일반약은 전년 704품목 대비 -36.1%, 원료약은 83품목으로 전년 69품목 대비 20.3% 늘었고 한약재는 전년 198품목 대비 -1.5%였다.
국내 완제는 1889품목으로 이중 전문약 1446품목으로 76.5%였으며 일반약은 443품목으로 23.5%였다. 원료약은 15품목이었다.
수입약 중 완제는 103품목으로 전문약이 96품목으로 93.2%, 일반약은 7품목으로 6.8%였다. 원료약은 68품목으로 국내 원료약에 비해 많았다.
완제약 1992품목 중 화학의약품은 1859품목으로 93.3%, 생물약 32품목으로 1.6%, 첨단바이오약 18품목으로 0.9%, 한약(생약)제제 83품목으로 4.2%였다.
또 완제약 중 신약은 32품목, 희귀신약 3품목, 희귀약 22품목 등 35품목으로 1.8%였다. 자료제출의약품은 전체의 16.1%인 321품목으로 이중 개량신약은 9품목, 자료제출은 312품목이었다. 기타 1614품목으로 전체의 81%였다.
이중 신약의 경우 21.6%인 제조가 8품목으로 화학약 4품목, 생물약 3품목, 한약제제 1품목이었다. 78.4%인 수입약은 29품목으로 이중 화학약 19품목, 생물약 8품목, 첨단바이오약 2품목이었다.